이렇게 많은 수의 환자와 후유증을 초래하는 골반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으면서도 철저한 피임을 하지 않고 임신하여 유산시키거나 남성의 혼외 성교로 인한 부인 감염은 예방이 가능한 것들입니다.
냉이 많아지거나 고름 같은 냉이 나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이나 검사로 확인하여 병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병의 초기에는 증상이 약하거나 없을 수 있고 검사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증상이 별로 없으면서 병이 있는 경우 때문에 진단, 치료 및 예방에서 문제점이 있습니다.
▣ 임신중절 수술 잘 지내던 여성이 임신중절 후에 출혈이나 재수술 등을 할 때는 물론이고 아무 문제없이 수술이 되었으면서도 나중에 아랫배가 아픈 증상이 만성적으로 재발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를 지나서 수술하는 경우에는 자궁 손상이나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하면 패혈성 유산이 되어서 생명을 위협합니다. 혼전 성교로 임신이 된 경우에는 수술도 늦게 하고 후유증이 생겼을 때도 더욱 병원을 가지 않거나 늦게 가기 때문에 문제가 커질 때가 많습니다.
원하는 임신인데 자연유산이 되어서 소파수술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거나 임신 중에 약을 먹는 등으로 인공유산을 시켜서 부작용으로 골반염이 생기는 것은 피임을 잘 한다면 막을 수 있습니다.
▣ 산욕기 감염 중요한 골반염 원인으로 작용하는 출산 전후에 생기는 자궁 염증이나 융모 양막염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양막이 터진 후에 분만 시간을 너무 오래 끌지 않도록 양수가 나오면 바로 병원에 가서 분만을 시도해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났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유도분만 및 잦은 골반 진찰 그리고 산후 골반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제왕절개를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골반염 
골반염의 예방 
이렇게 많은 수의 환자와 후유증을 초래하는 골반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으면서도 철저한 피임을 하지 않고 임신하여 유산시키거나 남성의 혼외 성교로 인한 부인 감염은 예방이 가능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