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진통의 확실한 예방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원인 인자가 있으면 매우 조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질병이 있으면 빨리 치료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로 태아를 많이 키우도록 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실정입니다. 안정이 일부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도 있으나, 증상이 없는 산모는 입원까지 할 필요는 없고 집에서 안정하도록 합니다. 예방이라고 하면, 자궁 경부 상태를 주기적으로 잘 봐야 되며 이상이 발견되면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과거에 유산이나 조산했던 시기에는 매주 또는 더 자주 자궁 경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태아 임신 요즘 시험관 아기 등의 불임 시술이나 배란 촉진제의 발달로 다태아 임신이 증가하지만, 이는 조산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 배란 촉진제는 꼭 필요한 때만 써야 합니다.
다태아 임신에서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 아무 증상이 없는 산모를 임신 30주부터 입원시켜서 안정하거나 자궁 수축 억제제를 써도 조산율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미리 봉합수술을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감염 조기 진통이나 양막 파열은 세균 감염도 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산모가 조산 위험성이 있다면, 과거 조산한 시기보다 빨리 자궁 경부에서 균검사를 하여 항생제를 쓰면 조기 진통이나 조기 양막 파열이 줄어든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잘 계획된 전향성 연구 결과들은 항생제를 쓴 산모나 그렇지 않은 산모에서 임신 기간이 연장되지 않는 것으로 나옵니다.
▣ 과로 과로는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로 신체적 과로가 문제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나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때보다 명절 끝에 조산 진통을 가지고 오는 산모가 조금 많은 듯 여겨집니다. 그러나 힘든 노동을 하는 대부분 산모가 조산율이 높다는 보고는 아직 없습니다.
조산, 연장 임신 
조산의 예방 
조기 진통의 확실한 예방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원인 인자가 있으면 매우 조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질병이 있으면 빨리 치료하고 충분한 영양섭취로 태아를 많이 키우도록 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실정입니다. 안정이 일부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도 있으나, 증상이 없는 산모는 입원까지 할 필요는 없고 집에서 안정하도록 합니다. 예방이라고 하면, 자궁 경부 상태를 주기적으로 잘 봐야 되며 이상이 발견되면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히 과거에 유산이나 조산했던 시기에는 매주 또는 더 자주 자궁 경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