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전 증후군 |
 과거에 월경전 긴장증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약 50%나 되는 많은 여성에서 생기는데 일부는 매우 심하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월경이 있기 얼마 전, 대개는 4-10일 전부터 다양한 정신, 신체적 증상들이 생기는데 감정, 행동, 신체적 건강에 장애를 초래합니다. 월경이 시작되면 언제 그런 증상이 있었는가 싶을 정도로 슬며시 없어집니다.
몸이 붓고 불안해지고 초조한 마음, 집중력이 줄며 멀미나 구토증, 어지럼증, 두통, 몸이 붓는 듯하고 몸무게가 늘어남, 변비나 설사, 유방의 팽창과 압통(누르면 아픈 증세), 아랫배가 부은 것 같고 아랫배나 허리가 무겁게 느껴짐, 팔다리 등 말초 부위의 부종, 피로감, 자극에 예민하고 긴장되어 있거나 우울증 등이 다소간 있습니다.
또한 목이 자주 마르고 식욕이 많아지며 변비가 생기고 젊은 여성에서는 여드름 증세가 악화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다 나오는 것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서 생기는 증상이 다른데 같은 사람에서는 비슷한 증상이 반복됩니다.
▣ 월경전 증후군의 분류
형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1. 월경 전에 4-7일 동안 지속되다가 월경이 시작되면서 증상이 없어집니다. 가장 많은 빈도를 보입니다.
2. 월경 전 2주쯤 지속되다가 월경이 시작되면서 증상이 없어집니다.
3. 배란기쯤에 2-3일간 있다가 없어지고 며칠 후 다시 나타났다가 월경이 시작되면서 증상이 없어집니다.
4. 월경 전 2주 동안 계속되다가 월경이 끝날 때까지 지속됩니다.
5. 배란기와 월경 시작일의 중간에 가장 증상이 심합니다.
6. 배란기 전에 증상이 생겨서 월경하기 2-3일 전에 증상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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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 곤란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