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CHA그룹의 최신 소식을
한 눈에 확인하세요

차바이오텍

2022.06.27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헬스케어, 호주 서부 최대 난임센터 FSWA 인수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헬스케어
호주 서부 최대 난임센터
FSWA(Fertility Specialists of Western Australia) 인수

  • FSWA, 서호주 주도인 퍼스(Perth)에 난임센터 2개 보유
  • 차헬스케어, FSWA 인수로 호주에 18개 난임센터 네트워크 구축
  • 차병원 의료진과 연구진 파견…앞선 난임치료 기술력과 시스템 적용
  • 2026년까지 호주에서 연간 1만건 이상 IVF 시술 목표
  •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을 비롯해 7개국 81개 글로벌 의료네트워크 구축


차바이오텍(085660)의 계열사 차헬스케어(대표 조성수)가 2018년부터 차헬스케어가 인수하여 운영 중인 난임센터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를 통해 호주 서부의 최대 난임센터인 FSWA(Fertility Specialists of Western Australia)의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

FSWA는 2006년도에 설립된 호주 서부 최대 난임센터다. 서호주(Western Australia)의 주도(州都)이자 호주에서 넷째로 큰 도시인 퍼스(Perth)에 2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FSWA는 연 1200회 이상의 시험관아기시술(IVF ; In-Vitro Fertilization)을 하고 있다. 이는퍼스 전체 시험관아기시술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차헬스케어는 2018년 7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한 시티 퍼틸리티를 인수해 호주 난임 치료 시장에 진출했다. 난임치료가 필요한 25~49세 인구 비중이 높은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동부지역 중심으로 난임센터를 16개까지 확장했다. 이번 FSWA 인수로 기존 동부지역을 넘어 서부지역도 진출해 호주 전역에 18개 난임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차헬스케어는 난임·생식의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차병원의 의료진과 연구진을 호주 현지에 파견했고, 앞선 난임치료 기술력과 시스템을 적용해 호주 난임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21년 기준 약 7천 건의 IVF 시술을 완료했고, 2026년까지 연 1만 건 이상의 시험관아기시술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주도 여성의 초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을 겪는 부부가 증가하는 추세다. 호주 가임기 부부 9쌍 중 1쌍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 2019년 전체 출생아 30만5832명 중 약 4.9%가 시험관아기시술로 태어났다. 호주 정부는 출산율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치료 시 메디케어 프로그램(Medicare Program)을 통해 난임치료를 지원하고 있어 호주의 난임치료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수 대표는 “2018년 국내 최초로 호주 의료시장에 진출한 이후 시설을 인수·확장하면서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호주를 교두보로 삼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헬스케어는 국내 유일의 해외병원 개발 투자 기업이다. 차바이오텍의 계열사로 2013년 설립됐다. 한국 의료 수출 1호인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7개국 81개 기관 의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끝)

첨부1. 차헬스케어 소개

차헬스케어는 국내 유일의 해외병원 개발 투자 기업이다. 차바이오텍의 계열사로 2013년 설립됐다. 미국, 일본, 싱가포로, 호주 등 7개국 81개 기관 글로벌 의료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먼저 한국 의료 수출 1호인 미국 할리우드 차병원(CHA HPMC ; 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약 1억5000만달러(약 1700억원)의 채무와 함께 인수한 병원을 2년만에 흑자로 전환시켰다.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 흑자가 4256억원에 달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어 2021년 51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차병원은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신축 병동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신축 병동은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응급센터와 입원실, 분만실, 신생아중환자실(NICU), 심장도관 검사실, 수술실 등이 들어선다. 응급센터는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커지고 산부인과 수술실 및 분만실 16개가 추가된다.

2013년에는 일본의 면역세포요법 전문의료기관인 토탈 셀 클리닉(TCC; Total Cell Clinic)과 제휴를 맺으면서 일본 의료시장에 진출했다. 재생의료 관련 일본의 대학, 기업, 병원과 제휴를 맺고 재생의료에 대한 임상연구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2017년에는 동남아시아 3개국에 40여개 클리닉을 보유한 싱가포르 메디컬그룹(SMG ; Singapore Medical Group)의 지분을 인수했고, 2019년에는 최대주주에 오르며 해외 병원운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8년에는 호주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를 인수해 호주 난임치료 시장에 진출했다. 싱가포르 메디컬그룹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의료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제품

첨부2. 차헬스케어, 호주 난임센터 보유 현황



제품

첨부3. 차헬스케어 로고



다음글 차 의과학대학교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 3년 연속선정 2022.06.07
이전글 CMG건강연구소, 현대인의 수면 건강 돕는 ‘오늘은 休(휴), 수면’ 출시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