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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baby·Health임신 중 초음파 검사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는
태아 건강의 모든 것

초음파 검사는 예비 부모가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고 발달 사항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다. 2017년부터 임신부 외래 진료비가 경감되어 초음파 검사 시 총 7회의 보험 혜택을 받게 된 만큼 좀 더 경제적으로 시기별 발달 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초음파 검사 시 임신 주수별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가 설명한다.

산전 초음파 검사란 ?

임신 중 초음파 검사는 산전 진찰을 목적으로 태아와 그 주변 환경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초음파 검사에는 일반 선별 검사와 태아의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 그리고 태아의 외형적 모습을 3차원으로 확인하는 입체 초음파 검사(임신 27~30주 시행)가 있다. 모든 임신부는 초음파 검사 시 총 7회에 한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태아에게 이상 징후가 발견되거나 이상이 진단된 경우 또는 이상이 예상되어 주기적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횟수에 관계없이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초음파

검사 시기 임신 초~13주
알 수 있는 정보 임신 여부 및 태아 상태 확인


임신 초기(제1삼분기)로 분류되는 14주 이전에는 정상적으로 임신이 되었는지, 자궁외임신은 아닌지 등을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가늘고 긴 탐촉자를 질 내에 삽입하는 질식 초음파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때 다태임신 여부, 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 유무, 유산 위험이 있는 자궁 및 부속 기관의 이상 등도 확인한다. 태아의 심장이 잘 뛰고 있는지를 비롯해 몸무게, 태아의 위치, 양수의 양, 태반 상태도 이때 알 수 있다. 임신 7~9주 사이에는 정확한 임신 주수를 판단하고 출산 예정일을 정하게 된다. 특히 다태임신의 경우에는 9주 이전에 융모막과 양막의 개수를 확인해 산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초음파

검사 시기 임신 14~19주, 임신 20~35주, 임신 36주
알 수 있는 정보 태아의 성장 발달 상황


보통 임신 14~19주 사이, 임신 20~35주 사이, 임신 36주 이후에 시행하는 일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임신 시기별로 태아의 성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대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태아의 머리 크기와 배둘레, 허벅지 뼈 길이 등이다. 이를 토대로 태아 몸무게를 예측해 주수에 비해 태아가 크거나 작지 않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임신 중기에 시행하는 일반 초음파 검사 시에는 태반의 모양과 위치, 탯줄의 이상 유무, 양수의 양을 측정해 태아가 생활하는 자궁 내 환경이 적정한지도 가늠할 수 있다. 임신 말기에는 선진부(태아의 신체 부위 중 산도에 가장 가까이 내려와 있는 부분)를 관찰해 분만 방식을 정하는 데에도 활용한다. 다만 검사 시기는 산모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신주수에 따른 급여 초음파 횟수

정밀 초음파

검사 시기 임신 11~13주
알 수 있는 정보 다운증후군 등의 염색체 이상


질식 초음파만 가능했던 임신 초기를 지나 11주가 되면 복부 초음파를 통해 정밀 검사가 가능하다. 정밀 초음파를 통해 임신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주요 기형을 진단할 수 있다. 대표적 검사가 바로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다.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는 목덜미 부근의 피부와 경추를 덮고 있는 연부 조직 사이의 투명한 피부 조직으로, NT(Nuchal Translucency) 검사라고도 부른다. 임신부의 혈액을 활용하는 다운증후군 선별 검사와 함께 시행할 경우 염색체 질환의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다. 만약 목덜미 투명대 검사 결과 두께가 정상보다 두껍다면(3mm 이상) 다운증후군 같은 염색체 이상이나 심장 기형의 위험도가 높으므로 정밀 검사를 시행해 기형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 목덜미 두께와 다운증후군의 상관관계는 ?
다운증후군이 있으면 태아 목덜미의 림프샘이 막히면서 림프액이 축적되어 목덜미 투명대가 두꺼워질 수 있다.

정밀 초음파

검사 시기 임신 16주 이후
알 수 있는 정보 태아의 장기와 해부학적·구조적 기형 여부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 태아의 소화기관이 발달하면서 삼킨 양수로부터 물과 당분을 흡수할 수 있고, 움직임도 활발해져 임신부가 태동을 느낄 수도 있다. 태아의 장기가 대부분 형성되고 양수의 양도 풍부해 초음파 진단이 용이하기 때문에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외형을 비롯해 심장 등 내부 장기의 해부학적·구조적 기형을 진단할 수 있다. 태아의 주요 장기인 중추신경계, 안면부, 심장, 복부 장기, 비뇨생식기 등의 기형 여부와 더불어 필요한 경우에는 태아에게 가는 혈류인 자궁동맥, 제대동맥, 태아 대뇌혈관 등도 검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성장 발육 정도, 태아의 크기와 위치, 태반의 모양과 위치 등을 확인해 태아 기형이나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있다. 검사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많고 중요도가 높으므로 숙련된 검사자와 좋은 장비가 요구된다.





토요일 오후에도 가능해요 ! 강남차병원 정밀 초음파

초음파 검사는 태아의 자세나 위치에 따라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고, 태아가 돌아눕거나 움직일 경우 검사가 당일에 완료되지 않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평일 예약 검사로 진행된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에서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오후 연장 진료 시(오후 3시~5시 30분) 태아 정밀 초음파 당일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유선으로 사전 문의 후 검사가 필요할 경우 당일 방문해도 바로 검사가 가능하며, 숙련된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시행한다. 문의 02-3468-3023



한유정 교수 산과, 태아 기형, 다태임신, 임신 전 건강 상담, 유전 상담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02-3468-3023 | gangnam.cha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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