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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Y겨울 건조 주의보한없이 건조해지는 겨울,
머리부터 발끝까지 촉촉하게


1. 뻑뻑하고 피로한 안구건조 해결법
촉촉한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가 중요하듯, 눈에도 눈물의 기름과 수분의 조화가 중요하다. 눈물의 기름은 눈꺼풀 가장자리의 마이봄샘에서 분비되는데, 겨울이 되면 기능이 떨어지면서 눈물 증발이 많아져 눈 표면이 쉽게 건조해진다. 음주가 잦거나 잠이 부족해도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TIP
겨울철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싶다면 마이봄샘이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필수다. 세수를 할 때 마이봄샘이 있는 속눈썹 주변을 순한 비누로 부드럽게 5회 정도 문질러 씻어주는 것이 좋다.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등 눈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할 때는 1시간에 5분 정도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평소 충분히 수면을 취하며 물을 많이 섭취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하게 느껴지는 경우 인공눈물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에 인공눈물을 넣는 것은 피부에 보습제을 발라주는 것과 같으므로 적절히 사용해 촉촉한 눈을 만들 수 있다. 음주는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과음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2. 건조한 얼굴에 극강의 보습을
얼굴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가장 많이 혹사당하는 주인공이다. 건물 밖에선 찬 바람에, 건물 안에서는 전열기로 인한 뜨겁고 건조한 바람이 얼굴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 때문이다. 이럴 때 유수분의 균형을 잡지 못하면 건조함은 물론 칙칙함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TIP
환절기를 지나며 얼굴 피부의 방어막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한 후 유분으로 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적정 실내 온도(18~22℃)를 유지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40~60%)를 유지하자.
피부 표면만큼이나 피부 속도 중요하다. 피부는 가장 아래 쪽에 위치한 기저층에서 세포를 만들어 피부 표면의 최상층으로 밀어올리기 때문에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촉촉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적절한 각질제거와 마스크팩을 이용한 보습관리는 피부 표면에 수분을 충전하는 좋은 방법이다. 잠들기 전에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마스크 팩을 이용해 수분을 공급하면 좀 더 탱탱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3. 피부 표면, 사막처럼 갈라지기 전에 미리 관리
겨울에는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의 건조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피부 속 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건조증으로 분류하는데, 주로 등이나 허벅지, 복부, 팔, 다리 등 피지 분비가 적은 부위에서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건성습진으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TIP
피부가 건조할수록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비누나 샤워젤 등 목욕용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때밀이타월로 각질을 벗겨내는 등 잘못된 목욕습관 때문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끼치기 십상이다.
샤워를 할 때는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하되, 10분 이내가 적당하다. 보디 로션이나 오일은 아직 습기가 남아있는 목욕탕 안에서 발라주면 수분을 빼앗기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 만약 건조함이 심각해져 건조증으로 발전하는 경우 피부를 긁거나 자가 처방한 연고를 바르는 대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푸석푸석 날리는 머리카락에 수분을 더하라
모발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쉽게 상한다. 건조해진 날씨와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모발의 단백질 구조가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히터와 전열기구를 하루 종일 사용한다면 머리카락은 가을 날 낙엽처럼 윤기없이 푸석거리게 되므로 머리 끝 까지 세심히 살펴야 한다.

TIP
날씨가 춥다고 해서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고,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 것은 금물이다. 물은 미지근한 정도가 좋고, 헤어 드라이어는 찬바람으로 설정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는 샴푸의 잔여물까지 깨끗이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 잔여물이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헤어 에센스처럼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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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
(031)780-5240 / bundang.cha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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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안과 남상민 교수
(031)780-5330 / bundang.cham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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