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은 부나 명예가 아니기에... 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제목
키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 만들기!
작성일
2008.01.11
조회
26
키 크기, 아이의 면역력 증진이 우선적으로 중요 아이의 키가 매년 4cm 미만으로 자라거나, 표준 신장치와 비교해 10cm이상 작을 때, 아이가 비만일 경우, 부모가 키가 작아 아이의 성장이 염려될 경우, 학교에서 키 작은 순서로 3% 이하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적절한 시기에 성장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방 성장 클리닉’에서 이루어지는 성장 치료는 X-ray를 통한 성장판검사와 소아 건강검진 등으로 아동의 발달 상태를 확인한 후, 소아 보양(한약 처방)및 침 치료 그리고 맞춤 운동 처방으로 각 개인에게 맞는 한방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키가 작은 아동들이 만성적 신체질환이나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허약체질이나 식욕부진 등이 원인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치료도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키가 작은 것을 ‘오지’ 또는 ‘오연’이라고 하여 비장과 신장이 허한 것을 주 원인이라고 본다. 따라서 성장이 더딘 아동 중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잔병치레가 많은 아동, 소화기가 약해 식욕부진이 있는 아동들은 소아보양을 실시하여 오장육부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실시된다.
후천적 노력과 치료 통해서 충분히 키 클 수 있어, 치료는 사춘기 이전이 효과적 성장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지만 후천적인 노력과 치료에 의해서 10~20% 가량의 성장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성장은 사춘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데, 이 때 내외부적 저해요인이 있으면 잘 자라지 못한다. 아이의 작은 키가 걱정된다면, 가능한 사춘기 이전에 성장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높은 편이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그리고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아토피 소아환자가 늘어나는 것처럼, 예전에 비해 인스턴트 음식과 산성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쑥쑥 자라날 수 있도록 이번 겨울 방학은 아이 건강을 하나씩 세심하게 챙겨보는 기간으로 삼으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