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출산후 몸의 변화 ] |
|
|
|
§ 뱃살과 훗배앓이 § |
|
일부 산모들이 아기를 낳았는데도 왜 배가 들어가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시는데 분만을 한다고 배가 금방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산후 6주쯤 지나면 뱃살이 많이 줄어들지만 임신전 상태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못합니다. 대부분 몇 달은 지나야 정상으로 회복되며, 일부 산모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상당 부분의 살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분만 후 뱃살의 움직임이 불편한 분은 복대를 하면 도움이 되지만, 복대가 뱃살을 들어가게 하지는 않습니다.
▣ 산후체조
배가 들어가는 것을 촉진시키고 임신 중에 붙은 살을 최대한으로 많이 소모시키려면 적당한 운동이나 일을 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산욕기 회복도 촉진시키고 근육의 힘도 돌아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배운동은 정상분만을 한 산모는 바로 할 수 있으며, 제왕절개를 했더라도 1-2주가 지나서 배가 아프지 않으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습니다.
▣ 훗배앓이
분만후 시간이 지나면서 자궁수축이 약해져 어느 정도 이완된 상태로 있다가 때때로 수축하는데, 이때 자궁수축으로 생기는 통증을 느끼는 것을 훗배앓이라고 합니다.
분만횟수가 많아질수록 심하며, 젖을 먹이려 하면 자궁이 수축되어 훗배앓이가 더 심해집니다. 자궁이 수축하고 있을 때에 자궁을 누르면 상당한 통증을 느낍니다.
훗배가 심하면 치료로 며칠간 진통제를 복용하면 좋아지는데, 출산후 3-4일이 지나면 대부분 통증이 약해집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