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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 자녀가 함께 배울 性 ]
§ 자연스런 ‘발기’는 신의 섭리? §
▣ 페니스에 혈액이 몰리면 발기
발기는 페니스가 자극을 받아 길어지고 두꺼워지며 단단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말랑말랑하게 축 처져있던 페니스가 꿈틀거리는 것처럼 페니스의 끝에 달린 머리 부위인 귀두를 조금씩 치켜들고 올라오면서 빳빳해집니다. 발기 전보다 두 배쯤 길이와 두께가 커지면서 속에 뼈나 물렁뼈 비슷한 것이 들어 있는 것처럼 단단해집니다.

발기가 되는 기전을 살피면, 페니스 안의 일부는 스펀지와 비슷한 해면(海綿) 조직으로 되어 있고 해면 조직은 큰 혈관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성적 흥분이 시작되면 페니스가 시작되는 부위의 근육이 수축을 하여서 페니스로 동맥 혈액은 들어가지만 정맥 혈액은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페니스에 혈액이 많이 고이게 되는 되며, 이렇게 고인 혈액이 페니스를 단단하고 두꺼워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조절 작용은 본인의 의지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며, 흥분 상태가 없어지면 다시 보통 상태로 돌아옵니다.

▣ 신생아와 아이들의 무의식 속에 발현되는 발기 현상
정상적으로도 발기는 성인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신생아나 어린이에서도 성기를 건드리면 발기가 조금 되는 것을 볼 수 있고 산모 자궁 속에 있는 태아도 가끔 발기되어 발기 근육을 발달시키는 것을 초음파로 볼 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인에서는 성적인 생각이 먼저 떠오르고 이후에 발기가 되지만 사춘기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발기가 되어서 난처할 때가 있는데, 이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성에 대한 생각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도 약 1시간 반 정도에 한 번씩 저절로 발기 상태가 됩니다. 소년을 포함한 남성은 아침 일찍 발기가 된 상태로 깨어나거나 또는 잠에서 깨어나면 발기가 되는 기상 발기 또는 수면 후 발기를 자주 경험합니다. 이것은 방광이 차 있어서 소변을 보아야 되는 상태와 관련이 있으며 소변을 보고 나면 대체로 발기가 없어집니다.

▣ 발기는 성 기능 유지를 위한 신의 조화
우리 몸은 쓰지 않으면 발달된 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 없습니다. 즉 오랫동안 발기되지 않으면 발기 근육의 위축을 가져와서 결국 퇴화할 것입니다. 이렇게 성적인 의식적인 흥분 없이도 가끔 발기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는 발기 근육의 퇴화로 인한 성 기능 장애를 막기 위한 신의 조화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