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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초에 性이 있었다 ]
§ 구석기시대 성 §
▣ 군집혼, 잡혼, 난교의 시대
1,000만 년 전만 하더라도 아프리카 전역은 지금의 초원이 아닌 온통 녹색의 융단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숲에는 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무성했으며, 숲과 강에는 항상 먹을 것이 충만했으며 울창한 숲은 적으로부터 태초의 인간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었습니다.

그들의 생활 양식은 전적으로 식생활에 의존해 있었으며, 주요 양식이 되는 동물의 이동에 따라 그들의 거처가 옮겨지며 사냥은 주로 남자가 전담하게 되었고 여자는 채집을 하거나 자녀를 양육하는 등 노동의 양 분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비록 대부분의 사냥은 남자가 맡았지만 여자도 임신, 수유 기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사냥에 가담하였고 간혹 있는 사냥보다 일상에서 늘 행하여 지는 여성의 채집이 더 생활 속에서 중심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연유로 남녀 사이의 신체적인 우열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때의 성 문화는 무리 생활과 부족 중심의 생활이었기에 남녀간의 접촉은 대부분 같은 부족 내에서 일어나는 근친상간이 대부분이었으며, 성적인 자극의 계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상대를 가리지 않는 ‘군집혼, 잡혼’의 형태를 이루었습니다.

▣ 모계 중심 사회, 어머니 홀로 날 낳으시고…
선사시대의 가족에서는 결혼과 성씨 등에 대한 의식이 전혀 없었으므로 당연히 부계보다는 자연스럽게 확실히 알 수 있는 모계 중심으로 가족이 구성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계 중심의 사회 구조로 변하면서 구석기 시대의 남성은 여성의 존재를 남성 자신과 자연의 중계자로서 숭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시대에 그려졌던 벽화에는 대표적인 여성상으로 큰 유방과 볼기, 그리고 과장된 외부 생식기 등이 표현되었습니다. 이렇게 임신과 출산에 관계된 여자의 성징을 강조한 것은 그 당시 생식 과정에 있어서는 남성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없었으며, 오로지 출산을 하는 여성 위주로만 생각하여, 생식이란 오로지 여성에게만 존재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