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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환염(epididymit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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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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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환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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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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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비뇨기과, 분당차병원:비뇨기과, 구미차병원:비뇨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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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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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환은 고환의 후외측부에 위치해 있는 기관으로 고환에서 형성된 정자는 부고환을 통과하면서 성숙되고 운동성을 가지게 된다. 부고환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부고환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대개는 세균에 의해 감염된 소변이 부고환으로 역류하여 발병한다
고상체염, 정소상체염이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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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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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환염은 외상이나 세균뇨의 역류에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균이 없는 요의 역류나 임파선을 통해서 발생하기도 하는 것으로 크게 클라미디아나 임균과 같은 성교 전파성 질환에 의한 것과 비특이적 요로감염이나 전립선염 등이 파급되어 발생한 것으로 분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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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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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증상은 음낭내의 심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되는 것이며 이러한 증상은 정색을 따라 하복부나 옆구리까지 통증이 전달되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 부고환을 만지면 심한 압통과 더불어 평소보다 민감하게 느껴지며, 수시간(보통 3~4시간)내에 2배가 될 정도로 크기가 증가하고 고환과 구별이 힘들어 커다란 덩어리처럼 촉지되기도 한다
임균이나 화농균에 의한 것은 동통, 종창, 발열 등의 급성증세가 강하고, 만성으로 이행하면 경결(硬結)만 남는다. 또, 결핵균에 의한 것은 아프지 않아 거의 자각증세가 없으며, 우연히 올록볼록한 경결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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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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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부고환염이 진행되면 고환에도 염증이 발생하여 부고환-고환염을 함께 유발할 수 있으며 부고환농양이 생기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만성부고환염으로 진행하여 고질적인 통증이나 불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고환의 섬유화, 폐색, 반흔이 진행되면 정자의 기능이 감소하고 심하면 무정자증이나 남성불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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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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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적인 촉진, 시진 등과 초음파로 진단이 가능하다
부고환염일 경우 정계염전과의 감별 진단이 중요하며 만성부고환염은 결핵성 부고환염과 비슷하므로 감별진단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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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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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연령이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원인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요세균배양 검사를 시행하여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한다
[보존적 치료]
3~4일간의 급성기에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고, 음낭을 들어 올려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고 이 외에도 대증 요법으로 고열과 통증이 있는 경우는 해열제나 소염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의 경우 국소적인 마취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적 요법]
부고환 절제술이 사용되는데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재발성 요로감염이 반복되는 경우에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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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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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고환염의 예방법은 아직 없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부고환염은 성접촉성 요도염, 요로감염이나 전립선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전한 성생활과 적절한 예방이 필수적이며 특히 치료중이라면 과도한 성생활과 운동에 의해 부고환염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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