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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습진(ecze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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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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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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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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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피부과, 구미차병원:피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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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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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초부터 습진이라는 병명은 사용되어 왔으나 당시에는 피부병변이 헌다는 한 가지 유형만을 나타내는 병명으로 쓰였다. 그 뒤, 1920년대 들어 동물실험 결과 헌다는 현상의 실체가 다양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알레르기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이에 따라 체질적으로 헐기 쉬운 요인을 지닌 사람에게 일어나는 염증을 습진, 외인이 뚜렷한 것이 피부에 가해져 일어난 염증을 피부염이라 구별하여 부르게 되었다가 다시 현재에 들어서는 서로 구분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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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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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요소는 복잡하고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습진체질에 습진자극(외부로부터의 기계적, 물리적, 화학적 자극, 체내로부터 피부에 작용하는 약물과 음식물 등)이 가해져서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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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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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습진
환부가 빨개지고 좁쌀 크기만한 구진과 작은 수포가 생기며 가렵다. 수포는 그대로 건조해져서 비늘이 되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내용물이 혼탁하여 농포가 생기거나 터져서 진득진득해지거나, 새어나온 림프액 ·혈액 또는 고름이 말라붙어 딱지가 되기도 한다.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얼마 동안은 자국이 남는다. 이러한 병변은 동시에 나타나는 수가 많다
2. 만성습진
습진이 오래되거나 같은 곳에 여러 번 반복되면 환부의 피부는 딱딱해지고 표면은 꺼칠꺼칠해진다. 흔히 건강한 피부보다 검푸르게 보이는데, 때로는 오히려 맑게 보이는 수도 있다. 또 그 병변부위에 급성 습진과 비슷한 변화를 반복하면서 재발하는 것이 상례이며 몹시 가렵다
3. 소아습진
5세 이하 어린아이들에게 습진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특히 소아습진이라고 한다. 증세에 따라 아토피성피부염에 속하는 유유아안면두부급성습진, 소아건조성습진, 유소아굴측성태선화습진 등으로 구별한다. 유유아안면두부급성습진은 볼과 이마에 빨간 구진이 생기는 것으로서, 이것이 더 진행되면 노란 딱지가 생긴다. 머리에 황백색의 비늘 모양의 딱지가 생기면서 안면에까지 번지는 수가 있다. 소아건조성습진은 주로 몸통에 생기는데 피부는 건조하여 흰 가루를 뿌린 것처럼 보이면서 꺼칠꺼칠하며 가렵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악화된다. 유소아굴측성태선화습진은 팔꿈치 ·무릎의 뒤쪽에 생기며, 만성 습진의 변화가 계속되어 몹시 가렵다
4. 간찰성습진
유유아와 비만자에게 많으며, 귀의 뒤쪽, 목덜미, 하복부, 엉덩이 사이와 같이 2개의 피부가 서로 맞닿는 곳에 생긴다
5. 화폐성습진
신체의 군데군데에 둥근 습진 병변을 일으키는 것
6. 변지형습진
피부가 국한성으로 두껍고 딱딱해지는 것
7. 균열성습진
귀의 뒤 ·유방 ·손바닥 ·발뒤꿈치의 피부가 갈라지는 것
8. 한진성습진
땀띠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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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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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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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안적인 관찰과 임상 소견을 종합하여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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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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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찾아내어 확실한 진단을 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습진은 급성기, 아급성기, 만성기로 분류하여 치료 한다
1. 급성기
피부염 증세가 심한 상태로 환자는 안정이 필요하며 냉습포 요법을 사용한다
2. 아급성기와 만성기
항소염제,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로션을 국소 도포하며 특히 피부가 두꺼워지고 가려운 때에는 밀폐요법, 병변내 주사법도 시행할 수 있다. 이 외에 경구요법이나 주사제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할 수 있는데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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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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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고 시거나 짠 음식물, 술과 같은 자극성이 있는 음식물은 피해야 한다
속옷은 면제품이 좋으며 세면, 목욕은 삼가야 하나 환부가 건조해 있으면 무방하다. 비누는 습진용으로 자극이 없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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