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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도암(esophageal canc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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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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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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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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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소화기내과, 분당차병원:방사선종양학과, 분당차병원:소화기내과, 분당차병원:외과, 구미차병원:소화기내과, 구미차병원: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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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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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은 입과 위장사이에 위치한 소화기관인 식도에 발생하는 암으로 드물지만 치명률이 높고, 남자, 고령에서 잘 생긴다. 이 암은 편평상피암과 선암으로 나누는데, 대부분은 편평상피암이고, 15% 미만이 선암으로 발생한다. 15%는 식도의 상부, 40%는 중간부, 그리고 45%는 하부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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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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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원인으로 음주와 흡연이 잘 알려져 있는데, 주량과 흡연량은 많을수록 발생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술의 종류도 관계되어 포도주와 맥주보다는 알코올 함량이 높은 위스키가 더욱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식품보존제, 소금에 절인 음식, 햄 및 베이컨 등의 가공육류나 태운 음식에 있는 질산염은 식도에서 아질산 염으로 변할 수 있는데 장기간 아질산 염에 노출되면 식도암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뜨거운 음식, 양잿물, 방사선 치료에 의한 식도의 물리적인 손상이나 철분, 비타민 A 등의 영양분의 부족도 식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뚱뚱한 사람에서는 위산이 식도로 자주 넘어오는 위식도 역류 질환이 잘 생기는데 식도로 넘어온 위산은 강산성으로 식도 점막에 화학적 손상을 주어 장기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식도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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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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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증상은 혹이 식도를 막아 음식이 넘어가지 않는 연하 곤란증, 음식을 삼킬 때에 발생하는 심한 통증, 못 먹기 때문에 생기는 체중 감소 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대개 이미 식도 둘레의 60% 이상 퍼진 경우이므로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식도암에서 관찰되는 통증은 대개 가슴의 한 가운데에서 바로 안 쪽에 위치하며 음식이 내려갈 때에 특히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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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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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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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진단은 식도 조영술(X-선 검사)이나 내시경으로 할 수 있으나 확진은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 대부분 이루어 진다. 식도암이 확진되면 전산화 단층 촬영 등의 여러 검사를 통해 암이 퍼진 범위(병기)를 결정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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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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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의 치료에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이 있다. 완치를 위해서 현재로서는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식도는 벽을 둘러싸는 외벽이 없어서 암이 쉽게 폐로 전이가 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되지 못하여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다행히 암이 절제가 가능하여 조기에 수술을 하더라도 수술 단독요법보다는 치료를 견딜 수 있는 체력만 된다면 수술후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추가 혹은 병용하는 경우가 치료성적이 좋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을 단독 혹은 병용하게 되며 이 경우는 대부분 생명을 연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적 광역동 치료나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을 시행하여 식도암의 완치 효과를 보고하기도 하지만 시술비가 비싸고 시술자에 따라 치료 성적이 다르므로 아직 충분히 효과가 검증된 표준 치료라고 할 수는 없다. 식도가 좁아지고 완치가 불가능한 군에서는 식사를 계속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협착 부위에 내시경적 인공 삽관을 하여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모든 종양이 그렇지만 치명률이 높은 식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음주, 흡연을 절제하고 나쁜 식 습관을 개선함과 함께,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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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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