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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진(Rubel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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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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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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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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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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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걸리는 가벼운 질병이지만 면역이 없으면 성인도 걸리게 된다.
주로 붉은 발진이 얼굴, 머리, 몸, 사지에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일과성 질환으로. 보통의 경우는 큰 합병증 없이 회복된다.
산모가 임신초기에 걸리면 태아에게 기형등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임신의 계획이 있는 여성이라면 미리 검진을 하고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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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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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감염 경로는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태반을 통한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자의 비인두 분비물, 혈액, 대변, 소변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며, 발진 전 7일부터 발진 후 8일간 격리가 필요하며, 무증상 감염 환자도 전염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전염력은 홍역처럼 강하지 않으므로 환자와의 밀접한 접촉이 계속되는 경우에만 감염이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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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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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복기
무증상으로 2-3주 정도의 기간
2. 전구기
발진 출현 1일전에 귀 뒤, 목 뒤, 후두부의 림프절 동통 및 종대가 1주일 이상 지속된다. 입천정에 rose spot라 하여 붉은색의 반점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3. 발진기
연분홍색의 홍반성 구진이 처음에 얼굴, 2-3시간내에 머리, 팔, 몸통, 온몸으로 신속히 퍼지고, 사지에서는 규칙적으로 서로 융합되지 않으나 몸통에서는 융합되어 나타나며 색소 침착이 없다. 3일간 지속된다.
* 관절통: 특히 젊은 여성에게 풍진이 나타나는 경우 많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관절통은 실제 풍진에 이환되었을 때 보다 예방 접종후에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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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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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감염]
임신기 풍진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태아에게 선천성 풍진 감염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심이 가면 혈구응집 억제반응 항체를 측정하는 것이 좋으며 결과 풍진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이 되면 유산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감염 후 뇌증]
아직 그 발생 기전이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6000명당 1명의 정도의 발생률을 보이며 사망률은 20%정도에 이른다. 하지만 생존자에게 휴유증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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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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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비슷한 증세가 있기 때문에 정형적인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검사로만 진단이 가능하다
HI(Hemagglutination-inhibition)항체 검사라는 것으로 진단한다. 급성기 및 회복기 혈청에서 4배 이상의 풍진 항체 역가 상승을 확인하면 진단할 수 있다.
검사시에는 일반 검사 (백혈구 수효 등)는 의의가 없고 바이러스의 분리와 혈청내 항체의 증가(4배이상)를 증명해야 하며, HI반응, 중화반응, FA검사, 보체결합반응, 면역확산법 등이 있다.
태내감염으로 인한 기형아, 유산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임신초기의 임신부에게서는 정확한 진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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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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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의 감염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므로 특이요법도 없고, 치료는 거의 필요하지 않다.
태내감염에 의한 선천성풍진도 특이요법은 없고 증상에 따라 녹내장인 경우는 수술이 필요하며, 청력장애가 인정되면 빨리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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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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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독성을 약화한 생백신을 모든 영아와 초경 이전의 면역이 없는 여아에게 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성인 여성에게 접종을 할 때는 임신상태가 아니어야 하고 항체가 없는 상태가 확인되어야 한다. 접종후 3개월 정도는 임신을 피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아직 예방접종 후 3개월 이내의 임신으로 인해 선천성 감염이 이루어진 경우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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