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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라리아(mala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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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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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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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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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감염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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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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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는 고려시대이전부터 우리나라에 토착화되어 있던 병으로 예전에는 학질, 하루거리 (우리나라의 토착 말라리아는 하루걸러 열이 오르기 때문) 등의 이름으로 불리웠던 병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1980년대 이후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90년대 중반에 들어 다시 휴전선 부근을 시작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매년 2억에서 3억명이 감염되고 250만에서 300만명이 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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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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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는 Plasmodia라 불리우는 혈액 기생충 질환으로 암모기에 의해서 흡혈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으로 때로는 감염된 주사기 등에 의해서도 전염이 이루어진다.
사람에서는 주로 네종류의 말라리아가 존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주로 나타나며 이외에 사일열, 열대열 및 난원형 말라리아가 있다.(Plasmodium vivax, P. falciparum, P. ovale and P. malari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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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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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발현 시기는 8일에서 수개월로 다양하며 오한, 발열, 경련 등이 생기며 기침, 근육통, 기립성 저혈압, 설사, 지속적인 피로상태 등도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발열로 하루걸이라는 이름처럼 하루걸러 한 번씩 심한 오한과 함께 40도 이르는 고열이 발생하며 또 다음날 멀쩡하게 열이 떨어지는 일이 하루걸러 반복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토착 말라리아만의 특징이다.
유입성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을 여행후 1개월이내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토착성 말라리아와 달리 발열과 오한의 특징적인 주기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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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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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찰소견으로 용혈성 빈혈, 간압통, 폐울혈, 황달, 비장종대, 신부전증등이 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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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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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혈액도말검사로 하며 혈액검사상 용혈성 빈혈, 백혈구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간기능 이상등의 소견이 보인다
진찰소견으로 용혈성 빈혈, 간압통, 폐울혈, 황달, 비장종대, 신부전증등이 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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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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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로는 항말라리아약제를 쓰며, 식이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
항말라리아 약재는 발전을 거듭하여 chlorquine이라는 약제를 현재 사용하고 있으며 충분히 치료 효과가 있다
국내의 토착 말라리아는 치료 종료후 1년내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후 primaquine 예방 요법을 시행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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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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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의 예방은 미리 약물을 복용하여 예방한다.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을 한다면 Chloroquine, Doxycycline, Primaquine 등의 예방 약재를 전문의와 상의하에 적당량 복용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말라이라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이므로 여행지나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에서는 되도록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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