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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낭포성 난소(Polycystic Ova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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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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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포성 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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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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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산부인과, 분당차병원:불임센터, 분당차병원:산부인과, 구미차병원:불임센터, 구미차병원:산부인과, 대구여성차병원:불임센터, 대구여성차병원:산부인과, 여성의학연구소:불임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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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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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성 난소 질환이란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중 황체 자극 호르몬과 정상 범위의 난포 자극호르몬의 분비로 인하여 무배란성 월경 이상과 양측성 다낭성 난소 낭종화 (난소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것), 또는 조모증(여성에서 남자같이 체모가 돋아나는 현상)을 동반하는 질환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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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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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확실한 원인이나 기전은 불명확하나 뇌하수체를 지배하는 상부의 뇌 부분 기능 이상으로 여기고 있다. 난소에 작은 난포가 많이 있어서 불룩 불룩한 낭포를 보인다.
호르몬 이상 - 다음과 같은 호르몬 변화가 환자에 따라 다양한 소견을 보이며 나타난다
1. 난소 자극 호르몬의 이상 분비
황체화 호르몬(LH)은 많아지는 반면 난포 자극 호르몬(FSH)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있다. 이 두 가지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나와 난소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호르몬이다.
2. 난포 자극 호르몬(FSH)이 모자라서 난포 발육이 잘 안 되고 난포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배란 장애가 생긴다.
3. 높아져 있는 황체화 호르몬(LH)은 난소의 간질 세포에서 남성 호르몬을 많이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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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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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이상과 관계되는데 무월경이나 희발월경 같은 월경 장애, 부정 자궁 출혈, 비만증, 털이 많아지는 다모증이나 여드름 등의 남성화 작용이 단독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호르몬 이상처럼 증상의 종류 및 정도가 일정하지 않고 환자에 따라서 다양하다.
환자의 약 2/3는 과체중인데 과체중이 있는 환자는 더욱 월경불순과 남성화 현상이 잘 생긴다. 살찌는 이유는 불명확하지만 뇌하수체나 그 윗부분 뇌의 내분비 장애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여겨진다.
[배란 장애]
무월경이나 희발월경을 일으키는 질환 중 꽤 많은데 주로 희발월경을 잘 일으킨다. 이 질환은 양측 난소에 크고 작은 낭포가 많이 있으며 정상적인 호르몬 균형이 유지되지 못하고 배란 장애가 잘 생긴다. 이로 인한 불임 여성에서 꽤 많지만 월경불순이 있거나 정상 월경을 하는 여성에서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상태로 존재하기도 한다.
무월경 여성보다 희발월경이 있는 사람에서 다낭포성 난소 증후군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희발월경을 동반한 불임 여성의 20-40%는 다낭포성 난소 증후군을 동반하는데 서양에서는 이 비율이 더 높다.
[남성화]
지속적으로 많아져 있는 황체화 호르몬으로 난소에서 난포 발육과 난포 호르몬 생산이 비정상적으로 되면서 남성 호르몬 성분이 많아진다. 원래 난소에서는 남성 호르몬 성분이 만들어지며 정상에서는 만들어진 남성 호르몬 성분이 난포 세포에 의해서 여성 호르몬으로 변화되는데 이러한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난포 호르몬]
난소에서 많이 만들어진 남성 호르몬 성분은 피하 지방 조직에서 다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으로 변하여 에스트로젠이 많이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난포 성숙이 제대로 되지 않고 난소에서 에스트로젠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도 뇌하수체는 난포 자극 호르몬 생산을 높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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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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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조직에서 많이 만들어진 에스트로젠은 자궁 내막을 증식시켜서 부정 자궁 출혈을 일으키고 심하면 자궁 내막 증식증이 되며 이는 자궁 내막암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다낭포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젊은 나이에도 자궁 내막암이 잘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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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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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에 작은 난포 및 난포 사이의 조직인 간질이 많아져 있다. 난포는 보통 난소 주변에 주로 분포되지만 흩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보통 2-8 mm의 난포가 한 면의 초음파 영상에서 열 개 이상이면 다낭포성 난소라고 할 수 있다
많아진 난포 외의 조직인 간질(間質)이 중요한 징후로 다낭포성 난소 증후군과 난포가 보통보다 많이 있는 다낭포성 난소를 구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초음파상 특징적인 다낭포성 난소는 다낭포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80-90%에서 보여준다. 다낭포성 난소라고 해서 꼭 난소가 커지는 것은 아니고 정상 크기의 난소에서 미세한 낭포성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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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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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근본적 치료가 어렵다. 임신에 문제가 없고 자궁 출혈 등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꼭 해야 될 필요는 없다. 과체중이 있으면 체중 조절을 해서 몸무게만 줄여도 다른 증상들이 꽤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배란 촉진]
내과적 치료는 배란 촉진제를 써서 배란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상당한 수의 배란 장애성 불임 환자는 이 병으로 인한 것으로 클로미펜(클로미드)이라는 값싸고 먹기 쉬운 약으로 치료하여 배란 및 임신에 성공하고 있다. 이 약에 듣지 않으면 직접 난소 자극 호르몬 등을 준다. 그 외에 여러 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쓰기도 한다.
그러나 클로미펜은 다태 임신이 조금 많아질 수 있으며 난포 호르몬에 반대 작용을 가지기 때문에 자궁 내막 발육 부전 등을 일으켜 임신율이 제한되고 유산율이 높아질 수 있다. 난소 자극 호르몬은 다태 임신과 난소 과자극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쓰기가 복잡하고 값이 비싸다.
배란 장애로 자궁 내막 증식증이 잘 생기고 때로는 자궁 내막암 발생 빈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의 예방을 위하여 자궁 내막 증식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사람에서 자궁 내막 증식증으로 부정 자궁 출혈이 생기면 주기적으로 황체 호르몬을 먹어서 월경을 나오도록 하여 자궁 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것을 막아 준다.
내과적 치료에 실패하면 외과적 치료를 하는데 과거에는 개복수술을 하여 난소 부분 절제를 하였으나 지금은 대부분 복강경수술이 가능하다. 난소에 과다하게 많이 있는 난포를 전기 또는 레이저 소작으로 상당부분 없애는 것이다.
[남성화 예방]
난소의 다낭포성 질환으로 털이 많이 나거나 남성화가 되는 것이 여성에서 심각한 문제이다. 이때는 임신을 원하면 배란 촉진을 시켜 임신이 되도록 하고 아니면 피임약을 먹어 뇌하수체의 난소 자극 호르몬 생산을 못하게 한다. 그러면 몸에서 남성 호르몬으로 변화될 수 있는 난소 호르몬을 덜 나오게 하여 치료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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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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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법은 없으며 질환 이환시 자궁 내막증, 자궁 내막암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으므로 진단 즉시 자궁 내막 소파 및 생검(자궁속 조직을 검사하는 방법)을 실시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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