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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개원 24주년 기념 인터뷰개원부터 맺어온 인연
내가 분당차병원과 함께하는 이유

오랜 세월 동안 회사와 동고동락한 직원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핵심 자산이다. 1995년 분당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문을 연 분당차병원에는 개원부터 지금까지 제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이 많다. 이들이 20여 년 넘게 분당차병원과 함께해온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 분당차병원 개원 24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5명을 만났다.


원무팀 김복남 차장
입사일 1995년 1월 3일

“병원에서 만난 동료는 삶의 선물이자 축복입니다”

환자의 입퇴원 전반을 관리하는 원무팀 김복남 차장은 분당차병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항상 앞서나가는 병원이었다고 회상한다. 분당차병원이 선도적 병원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언제나 서로에게 힘이 되는 끈끈한 동료애가 큰 몫을 했다고.


“병원에서 만난 모든 동료가 선물이고 축복이었습니다. 동료들이 결혼해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정말 가족이 된 듯합니다. 이제는 동료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니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쉼 없이 발전하는 분당차병원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며 쌓은 동료애는 제 삶의 원동력이나 다름없습니다.”



분만실 황남숙 수간호사
입사일 1995년 5월 1일

“아이도 저를 자랑스러워해 뿌듯했어요”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신생아실 간호사로 입사한 황남숙 수간호사는 소아 병동을 거쳐 현재 분만실 수간호사로서 산모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다. 입사 초기에 10년 근속상을 받는 선배를 보며 어떻게 한곳에서 저토록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는 황남숙 수간호사. 20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니 가르침을 주는 선배와 서로 토닥이며 성장하는 후배들 그리고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아이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단언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는 점이 늘 마음에 걸렸어요. 하지만 제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선배의 조언이 마음을 강하게 다잡게 했답니다. 아이가 유치원 졸업식에서 꿈이 무엇이냐는 선생님의 물음에 엄마 같은 수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답했을 땐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중앙공급실 박미정 수간호사
입사일 1995년 3월 6일

“성장의 밑거름이 된 기회들이 많았어요”

현재 환자 진료에 사용되는 장비와 물품을 제공하는 중앙공급실에서 근무 중인 박미정 수간호사는 산부인과 병동, QPS팀, 감염관리실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업무 분야를 넓혀왔다. 간호 업무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제반 활동을 수행하며 많이 성장할 수 있어 기뻤다는 그는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이 성장하는 동안 제 삶도 함께 발전했습니다. 업무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고, 성과도 따랐습니다. 앞으로는 제 역할을 다해 다른 이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기사실 조용수 기사 반장
입사일 1996년 6월 22일

“병원의 성장에 발맞춰 책임도 커졌죠”

기사실 조용수 기사 반장은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병원 이송을 돕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구급차를 끌고 나서는 조용수 기사 반장은 이송 중에 만난 인연들 덕분에 즐겁게 근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점점 성장해가는 병원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뿌듯함도 오래 근무하게 된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분당차병원 건물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첨단연구암센터, 분당차여성병원 등 부속 건물이 들어섰지요. 커져가는 병원 규모만큼 분당차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뿌듯합니다. 분당차병원의 높아진 위상만큼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QPS팀 김순애 팀장
입사일 1995년 3월 6일

”차병원은 가족에게도 든든한 큰 산이에요”

“안전모를 쓰고 병원 오픈을 준비하던 때가 지금도 생생해요.” 김순애 팀장은 응급실 간호사로 시작해 산부인과, 부인암 병동, 교육 행정 등의 부서를 거쳐 지금은 병원 안전 체계를 관리하는 QPS팀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분당차병원과 함께한 시간 속에 자신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에서 근무하며 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아이는 엄마인 저보다 차병원에 더 자부심을 갖고 있을 정도로 가족 모두에게 차병원은 든든한 큰 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분당차병원과 함께하며 웃을 때도 있었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이 시간들이 이제는 제 인생의 한 조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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