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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차병원 간호사취미 살려 보람을 가꾼다
재능 있는 차병원 간호사들

아픈 환자를 돌보느라 한시도 긴장을 늦출 새 없이 그 누구보다 숨 가쁜 하루를 보내는 이가 바로 간호사 아닐까 ? 바쁜 중에도 관심사를 취미 활동으로 발전시키며 일상을 다채롭게 꾸미는 차병원 간호사들이 있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보람으로까지 이어간, 재능 있는 차병원 간호사들을 만났다.

‘난임 공감 한 컷’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블로그(blog.naver.com/chamkter)
난임 부부를 위로하는 한 컷,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김민용 간호사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용 간호사의 어릴 적 꿈은 화가였다. 부모님의 권유로 간호사가 된 뒤에는 취미 생활로 그림을 그리고, 종종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며 재능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동료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각자의 특징을 살린 캐리커처를 선물한 것을 계기로 원내의 소문난 일러스트레이터가 됐다. 요즘 김민용 간호사는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넘어, 강남차병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난임 부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으로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처음 연재 제안을 받았을 때 취지가 좋아 덥석 하겠다고는 말했지만, 제 그림 실력이 취미 수준인 데다 매주 그림을 그려야 하는 일정 때문에 많이 고민했어요. 그러나 현장에서 환자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무엇이 힘들고 어려운지 알게 돼 미약하게나마 제 그림이 힘이 될 수 있겠다 싶어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틈틈이 업무를 보며 환자분들에게 공감되고 위로가 될 만한 점을 기억해뒀다가 하루를 정리하며 그림으로 남긴다는 김민용 간호사는 컴퓨터로 그리면 쉽고 빠르겠지만, 의미를 되새기며 손으로 그리는 아날로그 방식이 좋다고 한다. “걱정이 무색하게도 지금은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만 들어요. 제 그림을 보고 한 명의 난임 환자라도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해요. 앞으로도 내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웹툰을 그리고 싶습니다.”

“제 그림을 통해 한 명의 난임 환자라도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해요.”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김민용 간호사


동료에게 요가 동작을 알려주고 있는 이하영 간호사.
마음까지 치유하는 요가, 나눌 수 있어 일석이조 !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수술간호팀 이하영 간호사

“처음에는 업무 외에 나만의 생활이 필요한 것 같아 취미를 찾기 시작했어요. 마침 체력도 너무 저하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터라 운동과 정신 수양을 함께 할 수 있는 요가를 선택했죠. 요가 수업을 들을수록 묘한 매력을 느꼈어요.”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해 한강 라이딩, 수영,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하게 즐겨왔다는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수술간호팀 이하영 간호사. 그중에서도 요가는 날씨, 장소와 상관없이 매일 즐길 수 있어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요가는 몸을 움직이는 운동에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 완화나 마음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주변 동료나 환자분들께도 알려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하영 간호사는 개인의 취미에 그치지 않고 동료 간호사와 내원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세를 가르쳐주며 보람을 찾고 있다.
최근에는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자격증에 도전해 ‘요가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고. “난임 환자분들께 틈틈이 자궁에 좋은 고양이 자세나 혈액순환에 좋은 쟁기 자세, 명상에 도움이 되는 가부좌 자세 등을 알려드리며 미약하게나마 난임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또 장시간 서서 일해야 하는 동료들에게도 척추나 하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알려주며 종종 저희끼리 클래스를 진행하기도 해요.”

“요가는 몸을 움직이는 운동에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 완화나 마음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주변 동료나 환자분들께도 알려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수술간호팀 이하영 간호사


동기 부여를 위해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2017’에
출전을 신청하고 운동하는 모습.
건강한 내 모습 환자에게 영감을 준다 !
차움 헬스컨설턴트팀 김성원 간호사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인생 버킷 리스트. 차움 헬스컨설턴트 김성원 간호사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 사진을 찍는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헬스 트레이닝을 해왔다. “사실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어 시작한 운동이 이렇게까지 좋은 변화를 불러올 줄 몰랐어요. 체계적인 운동으로 하루하루 달라지는 몸을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변하는 저의 마음가짐도 보람찼습니다. 고객을 응대하며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몸도 마음도 금세 지치기 마련인데, 운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좋아진 체력 덕분인지 하루하루가 좀 더 수월하고요.”
버킷 리스트를 달성한 기쁨도 크지만, 고객분들에게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어서 즐겁다고 한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기관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차움은 치료를 넘어 예방에 중점을 둔 기관인데요, 꾸준히 관리하면 감염성 질환이나 생활 습관성 질환에 저항력이 커지거든요. 개인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찾았다는 의미도 깊지만, 간호사로서 고객분들께 건강한 생활에 대한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쁩니다.”

“예쁜 모습을 남기고 싶어 시작한 운동이
이렇게까지 좋은 변화를 불러올 줄 몰랐어요.”

–차움 헬스컨설턴트팀 김성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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