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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CATION차병원 난임 졸업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졸업,
차병원 난임 졸업

어떤 일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졸업. 차병원에도 졸업이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임신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은 ‘난임 졸업’이 그것. 차병원 난임반 졸업생들이 보내온 감사 카드와 이에 화답한 담당의들의 가슴 훈훈한 사연을 공개한다.


건강하게 태어난 튼튼이(태명)
질문 많은 환자도 꼼꼼히 봐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 분당차여성병원 난임 졸업생 김미영(가명)


저는 분당차여성병원에서 난임을 졸업한 튼튼이 엄마 김미영입니다.
선생님을 처음 뵌 지도 벌써 2년 반이 지났네요. 평소 아픈 곳 하나 없이 마냥 건강하던 제가 뜻밖에도 난임이란 소식을 들었을 땐 얼마나 놀랐던지요. 그 이후엔 늘 불안해하며 조급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치료를 받으면서도 때론 한없는 불안감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때론 부푼 희망에 설레기도 했어요. 선생님을 뵈러 갈 때면 ‘다른 환자들도 선생님께 질문이 많겠지’라는 생각에 궁금한 것을 묻기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선생님의 도움이 절실했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여쭤보고 더 의지했던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상세하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며 함께 안타까워해주시는 선생님이 늘 감사했습니다. 결과도 좋아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요 !
지금까지 많은 의사 선생님을 뵈었지만 늘 한결같이 친절한 모습으로, 진심으로 환자를 걱정하고 위하는 마음이 전달된 분은 선생님뿐이셨어요. 아직까지도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 행운에 감사하고 있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선생님의 앞날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2019년 1월 4일 김미영 드림



김지향 선생님

안녕하세요, 김미영 님. 저희가 만난 지 벌써 2년 반이 지났네요.
미영 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느끼는 스트레스가 중증 질환 환자의 스트레스와 같다고 합니다. 그걸 알고부터 저희 환자들을 보면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든지 도와드리겠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미영 님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건 저희 의료진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주신 덕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마음 편히 찾아와주세요. 아이를 간절히 기다린 만큼 앞으로도 좋은 부모님이 될 미영 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19년 1월 8일 김지향 드림

꽁안 부부의 아기천사 박시후 군
서울역센터에서 새로운 삶이 시작됐어요

-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 난임 졸업생 꽁안


안녕하세요. 저는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에 다녔던 환자 꽁안입니다. 김명주 교수님께 진료를 받는 행운이 따른 환자였지요 ! 아이의 첫돌을 맞아 어려움을 뚫고 임신에 성공했던 그때의 기쁨을 되새기고, 교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하고자 편지를 쓰게 됐습니다. 저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으로 인해 자연 임신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2017년 여름, 저는 엄마가 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며 서울역센터에 다니기 시작했지요. 속상한 마음을 한가득 안고 진료실 문을 열었는데, 김명주 교수님이 제게 친절한 미소를 띠며 따뜻하게 말씀해주신 덕분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그때 제 기본적인 건강 상태와 상황을 파악한 후 진료 결과와 앞으로의 치료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저에게 엄마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셨고, 그 덕분에 용기를 얻어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작하면서 저희의 새로운 삶도 시작됐고요. 교수님께서 전문적인 도움을 주시리라 믿었기에 재진,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난자 채취, 이식 등 매번 검사 때마다 교수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따랐습니다. 물론 교수님을 뵐 때마다 처음 그 모습처럼 친절하고, 전문적이고, 믿음직스러웠어요. 불안함에 반복적으로 질문해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한결 편안했어요. 저는 지금도 임신 확진을 위해 세 번의 혈액 검사를 진행하고 마침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를 듣던 순간이 생생해요. 초기였지만 얼마나 흥분했던지요.
교수님께서는 임신 기간 동안의 주의 사항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선생님의 조언을 금쪽같이 여기며 아홉 달의 긴 기다림 끝에 귀여운 아기가 무사히 태어났지요! 저희의 감사한 마음은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 편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훌륭한 의술, 친절한 태도와 인내심 있는 진료 덕분에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었어요.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가 이렇게 젊고 실력이 좋은 의사 선생님을 키워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센터에 계신 교수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게 그랬듯 다른 환자들에게도 좋은 소식을 많이 전달해주세요 !
2019년 1월 2일 꽁안 드림



김명주 선생님

안녕하세요, 꽁안 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
첫아이를 분만했다는 소식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드님이 첫돌이 되었네요 !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참 귀엽고 건강해 보이네요. 다시 한번 아이의 첫돌을 축하드립니다. 꽁안 님 부부가 처음 제 진료실을 찾아왔을 때가 떠오릅니다. 한국인 남자와 사랑에 빠져 멀리 외국으로 시집와서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자 가족계획을 세우고 계셨지요. 아이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던 가족 분위기로 인해 부담을 가지셨을 법한데요, 항상 남편분과 함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진료를 받으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특히 따님의 몸조리를 위해 멀리 중국에서 날아오신 꽁안 님 어머니께도 좋은 소식을 함께 알려드릴 수 있어서 저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019년에도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
2019년 1월 5일 김명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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