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은 부나 명예가 아니기에... 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제목
성공적인 대입수능 위한 수험생 스트레스 관리
작성일
2008.08.18
조회
81
대입 수능을 100일 앞두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아이. 여느 여름철보다도 긴장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텐데, 혹시 아프지는 않을까 걱정만 늘어가는 대한민국 수험생 어머니들을 위해 올바른 수험생 스트레스 관리 비법을 소개한다.
쌓이는 스트레스는 온 몸을 피곤하게 해 스트레스는 축적되는 경향이 있어 종류에 상관없이 반복이 되면 강도가 적더라도 심각하게 작용할 수 있으며, 이것은 개인차와 자라온 환경에 따라서 다르다. 우리 몸의 부신에서는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 능력이 저하되어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수험생의 경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으며 정신집중이 안된다. 또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자주 감기에 걸리고 상처가 쉽게 생기거나 잘 낫지 않는다. 자율 신경 기능장애도 나타나 특별한 이유 없이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할 것 같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변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우리들의 자세 스트레스는 예방이 필수다. 그 중 숙면은 부신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충분한 수면은 사실상 힘들지만, 만약 잘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자투리 시간이라도 자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학생들은 밀려드는 졸음을 없애기 위해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는데, 이는 순간적으로 힘이 난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부신기능 회복에는 해가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아침 식사는 3대 영양소를 고루 갖추어 꼭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 B, C, 그리고 각종 미네랄들은 부신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채소, 과일로 충분히 섭취를 해야 하며 여의치 않을 때는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여 규칙적으로 먹도록 한다. 또한 틈틈이 적절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을 통해 몸 관리해 주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