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진세포기술공사의 21일 발표에 따르면 본 연구소는 태아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눈어 먼 실험쥐의 시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위 연구결과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료연구에 있어 한단계 발전시킨 결과라고 하겠다.
위 연구의 결과발표는 최근에 발간된 '복제와 줄기세포' 인터넷판에 소개된 글이다. 선진세포기술공사의 로버트 렌자 등의 보고에 따르면 16개의 태아 줄기세포군에 67가지 시망막색소의 상피세포단을 유도 배양하여 그 중 1개의 태아 줄기세표군에서 분화된 시망막색소의 상피세포을 눈이 먼 실험쥐의 체 내에 주입시켰다.
연구원의 발견에 따르면, 만약 눈이 먼 실험쥐가 태어난 지 21일 후에 시망막색소의 상피세포을 주입하게 되면 40일에서 70일 내에 조금씩 시력을 회복하였다. 시력검사 측정에 따르면 눈 먼 실험쥐가 치료를 받은 지 70일 후 정상 실험쥐의 시력에 비해 70%정도의 시력회복을 보였다. 그외 인간의 세포가 실험쥐에 이식됨에 따른 부작용은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시망막색소의 상피세포는 눈의 감광세포을 보호하고 시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 시망막색소의 상피세포에 문제가 발생하 감광세포 역시 정상적인 대사작용이 어려워 시력의 급격한 감퇴와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른다. 렌자 등은 시망막색소의 상피세포가 없는 눈이 먼 실험쥐를 사용하였다. 인류가 노년에 발생되는 황반의 변화 등 시망막 퇴화로 발생되는 질병에 있어 처음으로 시망막색소 상의 상피세포의 노화를 발견하였다.
렌자 등은 일류의 태아줄기세포가 노년의 황반변화 등 각종 퇴화성 안과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이식세포의 공급원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현재 임상 중 사용되는 이식용 시망막색소의 상피세포는 주로 기부에 의한것이므로 환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만한 수준이 못되고 이식세포에 대한 폭넓은 안전성에 대해 유효한 실험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만약 태아의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이식용 시망막색소의 상피세포을 이용한다면 이식용 세포의 수량과 질량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겠다.
출처 : http://www.most.gov.cn/gnwkjdt/t20060927_36325.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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