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12월에 중국 의학과학원의 조우춘화(趙春華)교수팀이 연구·개발한 중국 최초의 줄기세포 혁신약물“골수 원시 간충직(間充織, mesenchyme) 줄기세포”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으로 부터 I기 임상실험 허가를 받았다.
그후 1여년 동안 중국 국가 SFDA요구에 따라 연구팀은 엄격한 설계, 조직과 실시를 기반으로 중국인민해방군307병원과 합작을 통하여 최근에 I기 임상실험을 완성, “골수 원시 간충직 줄기세포”약물은 장기 이식후의 합병증 발생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이로써 조우춘화 교수팀의 “골수 원시 간충직 줄기세포”약물은 세계 임상연구 분야에서 연구 진도가 제일빠른 줄기세포 약물로 되었다. 관련 연구성과는 최신 국제의학정기간행물 Stem Cells and Development( 2006 Jun;15(3):349-57)에 발표 되었다.
조혈(造血)줄기세포 이식은 악성혈액병 치료에서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적합한 줄기세포 제공자 부족, 이식후의 합병증 등 원인으로 치유가 가능한 환자들이 조혈줄기세포 이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조우춘화 교수팀은 1999년에 중국 최초로 성체(成體)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에 성체 줄기세포 기초연구와 응용 연구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2000년에는 중국 국가 “판덩(攀登)”계획의 지원아래 “간충직 줄기세포 가소성(可塑性)메커니즘 연구”를 전개했으며 2002년에는 중국 국가 “863”계획의 “조직기관(器官) 공정”중대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줄기세포 기술 응용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2003년에는 중국 의학과학원/중국세허(協和)의과대학 조직공정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줄기세포 연구의 전업화, 시리즈화, 표준화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골수 원시 간충직 줄기세포”약물은 중국 국가SFDA로 부터 II기 임상시험 허가를 받았으며 조우춘화 교수팀은 베이징, 상하이등 지에서 온 13명의 혈액학 연구, 혈액병임상 치료, 임상실험설계 및 바이오의학 통계 분석 등 관련 학과 원사, 전문가들과 함께 II기 임상실험방안이 논증을 거쳐“골수 원시 간충직 줄기세포”약물의 II기 임상 총체적인 시험방안을 확정했다.
한편 중국은“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인체 조직공정 기술”프로젝를 바이오기술 분야의 5대혁신 선행기술의 하나로 “국가 중·장기 과학과 기술 발전 계획 개요”에 넣어 대폭 추진하게 된다.
조우춘화 교수는“ ‘10차5개년 계획’(2000~2005년)기간 동안은 줄기세포 연구의 기점을 배태한 시기라고 하면 ‘11차5개년 계획’(2006~2010년)기간은 중국 성체 줄기세포 연구가 세계 앞자리를 선점하는 관건 시기이다”며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서의 중국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 줄기세포 재생의학 발전을 대폭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chinainfo.gov.cn/data/200609/1_20060911_1441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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