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문부과학성의 생명윤리·안전부회 전문위원회는 12월 14일에 국립성육의료센터 연구소가 신청한 인체의 다양한 세포 및 조직으로 발달하는 능력을 가진 인간배아줄기세포의 작성계획을 승인했다. 일본 내의 줄기세포 작성기관은 교토대 재생의료학 연구소에 의해 2번째 시설이 된다.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쥐의 세포와 소의 혈청을 사용하여 배양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교토대도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동물의 바이러스 등이 배아줄기세포에 혼입될 가능성이 있다. 실험용으로서는 문제가 없지만 실제의 치료 사용에는 동물 유래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배양해야만 한다.
국립성육의료센터 연구소는 일본 최초로 동물의 혈청 대신 인공합성물과 인간의 세포를 사용하여 배양한다. 5년간 최대 15개의 배아줄기세포 작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타 연구기관에 분배하는 등 난치병의 유전병 기초연구 등에 사용한다.
교토대 재생의료학 연구소는 동물의 세포와 단백질을 사용하여 지금까지 3개의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 전문위원회는 교토대 재생의료학 연구소 연구팀이 신청한 인간체세포와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융합시키는 계획에 관해서도 승인했다.
융합세포는 배아줄기세포와 같이 다양한 세포 및 조직으로 발달하는 능력이 있다. 성공하면 환자 자신의 세포를 만능세포로 변화시켜, 클론(복제)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거부반응이 없는 장기를 실현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출처 : http://www.yomiuri.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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