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검사(Amniocentesis)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임신중에 실행되는 검사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의사들이 미국산부인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양수검사를 추천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미국산부인과학회 가이드라인은 과거 연구로부터 제정되었다. 과거 수십년 동안 연구결과는 양수검사가 0.5%, 즉 임산부 200명 중 1명꼴 정도로 유산율을 증가시킨다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Mount 의과대학 연구진은 임산중기에 양수검사 후 유산율은 1970년 및 1980년에 보고된 유산율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졌다고 'the journal Obstetrics & Gynecology' 11월호에 보고했다. 연구진은 양수검사와 관련된 유산이 대략 1,600명 중에 1명 비율이라고 보고했다.
이번 임상(FASTER)의 목적 중 하나는 염색체 이수성 검사를 위해 등록한 환자들의 임신중기 양수검사 후에 유산율을 계산하는 것이다. 임신 10 3/7주에서 13 6/7주의 총35,003 명의 환자들이 등록되었고, 출산 시까지 추적되었다. 총 환자들은 양수검사 실시군 또는 비 실시군으로 분류되었다.
연구진에 의하면, 양수검사 후 관련 유산율은 0.06%였다. 양수검사 받은 여성은 자연유산에 비해 단지 1.1배 높은 것 같았다. 연구진은 현재 임신중기에 실시되는 양수검사로 인한 유산율이 0.06%라고 결론내렸다. 실시군과 비실시군의 유산율의 통계적 차이점은 없었다.
출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6/11/06110115123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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