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난임으로 마음고생을 겪고 있던 정진식(44), 안춘옥(42)부부. 차병원의 난임시술로 아이를 갖게 된 정진식 부부는 자신들이 난임 부부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병원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모든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시 한번 차병원을 찾은 정진식 부부. 그들의 난임극복 이야기를 들어보자.
모든 사람들의 축복속에 태어난 아이, 환희 모두의 축복속에 태어난 환희는 미국 차병원 LA 난임치료센터에서 태어났다. 처음 난임시술을 받은 곳은 강남차병원. 93년도에 강남차병원에서 난임 치료를 받다가, 미국 유학길에 올라 결국 차병원 LA 난임치료 센터에서 환희를 출산했다. 환희가 태어났을 당시 몸무게는 3.4 kg로 아주 건강한 상태로 태어났다. 결혼 13년 만의 출산이라 아이와 산모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는 달리 너무나 쉽게 나온 아이에게 엄마는 항상 볼 때마다 감사하다고 한다. 첫 번째 아이는 난임시술을 받아서 태어났지만, 현재는 자연적으로 둘째아이를 가진 상태. 한국 방문차 찾은 차병원에서 검사한 뒤 둘째 아이가 생긴 것을 알았다고 한다. 둘째 아이도 차병원에서 출산하고 싶다고 밝힌 부부는 차병원의 이미지에 대해서 극찬했다. 고품격 예술작품 같은 차병원 정진식 목사는 차병원의 이미지를 고품격 예술작품 같다고 말한다. 차병원 로비에 들어서면 고급 갤러리에 와 있는 분위기가 나고, 병원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은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든다고 한다. 정진식 부부는 “차병원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서비스는 잊을 수 없어요. 특히나 ‘난임’을 겪고 있는 환자는 병원에 들어오는 것 자체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차병원 의료진들의 친절한 서비스 덕분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고 말한다. 정진식 목사의 기억 속에 차병원은 마치 좋은 영화의 한 장면으로 남아있다.
한인들의 자존심, LA 할리우드 차병원 현재 미국 LA 나성동산교회에서 목사로 일하고 있는 정진식 목사는 LA 할리우드 차병원의 개원으로 인해서 한인들의 자긍심이 높아졌다고 한다. 한인들 사이에서 할리우드 차병원은 이미지가 좋고 한인들이 할리우드 차병원에 거는 기대치가 높다고 한다. 한국에 비해 병원문턱이 높은 미국에서 한인병원이 들어섰다는 것 만으로도 교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차병원의 의료기술이 한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