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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 식중독을 피하는 법 냉장고 청소를 부탁해!
작성일 2015.08.25 조회 142


 




여름철 응급실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질환은 식중독이다. 적게는 가족 단위로, 많게는 같은 학교의 학생 수십 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기 때문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급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집안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생활용품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심하면 탈수까지, 식중독을 막아라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한다. 쉽게 말해 미생물이 번식하거나 미생물로 인해 독소에 오염된 음식, 즉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기는 세균성 질환이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미생물로는 황색포도상구균과 세레우스균이 대표적이다. 위의 바이러스로 인해 식중독에 걸리면 가벼운 배탈 증세를 보이다가 24시간 내에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살모넬라균, 이질균, 비브리오균처럼 독성과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에 감염된 경우 열이 나거나 탈수 증세로 입원 치료가 필요하기도 하다.

 

식중독 원천봉쇄, 위생에 답이 있다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식사 전, 외출 전 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음식물은 되도록 익혀서 먹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집안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깨끗하게 유지·관리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냉장고 | 대청소를 부탁해!

사람들은 기온이 낮아지면 세균이 죽는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세균이 그런 것은 아니다. 세균은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잘 번식하지만 냉장 및 냉동 온도에서도 죽지 않고 생존하는 세균도 있다.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지 않거나 냉장고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는 상태라면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다. 더러워진 부분을 닦았다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모두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냉장고 대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우선 오염된 부분을 물로 가볍게 닦아낸 후 행주에 세제를 묻혀 꼼꼼히 닦아낸다. 그 후 마른 걸레질로 마무리하는 것이 올바른 청소법이다. 냉장고를 청소할 때 락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찬물 한 양동이에 락스 뚜껑 하나 정도 분량의 락스 원액을 희석해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냉장고 신선실 | 신선식품은 세척이 필수

채소나 과일을 날로 먹을 때는 소독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세척 후 보관 중인 채소나 과일이라 하더라도 냉장고에 보관하는 동안 다른 식품으로 인해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밀폐용기에 보관해 오염을 막아준다.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율이 높으므로 먹기 전 다시 한 번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편이 안전하다.

 

냉동실 | 재냉동은 금물

더운 날씨에 쉽게 번식하는 세균은 1시간이 지나면 64마리, 4시간이 지나면 1백 마리로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하기 때문에 실온에서 3~4시간 방치한 음식은 세균 덩어리와 다름 없다. 따라서 얼려둔 육류나 어류는 먹기 직전에 해동하고, 해동 후 재냉동하지 않아야 한다. 식품을 한 번 먹을 분량만큼 나누어 냉동하면 낭비를 막을 수 있다. 하얗게 성에가 낀 식품도 주의 대상이다. 성에는 냉동고 문을 열고 닫으면서 맺힌 수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세균을 포함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에가 낀 식품을 섭취할 때에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방용품 | 주기적으로 교체해 세균의 서식을 막아라

도마나 수세미 등의 조리 도구는 자주 살균 세척하고, 일정 주기가 지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장기간 사용한 도마는 흠집 사이 사이에 세균이 침투하기 쉽고, 수세미 역시 오래 사용하면 코팅이 벗겨져 음식물 찌꺼기에 의한 부패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마는 육류용과 채소용을 따로 사용해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응급의학, 외상학, 독성학, 소생학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김성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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