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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조건은 부나 명예가 아니기에...
 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제목 안티에이징의 3단계
작성일 2010.03.09 조회 112


첫 번째 단계 암과 심혈관 질환 관리
우리는 이미 한 10년 정도는 더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는 신뢰할만한 방법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암과 심혈관 질환의 올바른 관리이다.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이들을 안 생기게 하거나 조기 발견되도록 잘 관리하니 당연히 안티에이징이 되는 것이다.

지금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서 암이나 심혈관 질환들의 위험요소들이 있는지 검사를 받고, 만일 있다면 그것들을 없앨 수 있는 수십년간 재차 검증되고 인정된 방법들에 대한 주치의의 지시를 잘 이행하면 된다. 만일 없다면 앞으로도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법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된다. 인간의 수명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환들은 갑자기 진단되는 경우가 많지만, 결코 하룻밤 사이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오랜 세월동안의 나쁜 습관이 축적되어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주요 사망 질환들이 안 생기도록 하는 신뢰할만한 좋은 방법들 중 첫째가 좋은 음식섭취이다. 여기에는 정제되지 않은 곡류와 같은 좋은 탄수화물, 생선 및 해산물, 기름기 적은 육류나 콩 단백질 같은 좋은 단백질, 식물성의 좋은 기름, 신선한 과일과 야채들을 매일 균형 되게 먹는 것이다. 여기에 저칼로리 식단으로 포만감의 80%정도만 되도록 먹는 식습관만 가지면 더욱 금상첨화이다. 두 번째는 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약간 숨이 차게하는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30분 정도하는 운동습관을 갖는 것이다.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한 스트레스 관리인데,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종착역은 신체 장기의 고장과 질병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관리법 중에서 우리를 건강하고 젊게 해줄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된 방법은 ‘자주 즐겁게 웃고 놀기, 때때로 편하게 휴식하고 기분전환하기, 긍정적, 낙천적 마음자세 갖기,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이다.

두 번째 단계 최적의 신체기능과 구조 관리
수명이 오래가고 좋은 건물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는 최적의 기능과 올바른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고, 한 가지 더 추가한다면 보기 좋은 외관일 것이다. 사람의 몸도 다르지 않다.

우선 ‘나의 몸이 최적의 기능인가’를 알고 싶을 때 첫 번째 평가되어야 할 장기는 통제센터인 뇌기능이며, 이는 뇌파분석을 통해 가능하다. 뇌파분석을 하면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 정서안정 회복력, 좌뇌와 우뇌의 균형 상태를 알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뉴로피드백’이라는 뇌파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뇌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세포의 기능이다. 통제센터인 뇌가 최적상태라 할지라도 명령을 수행하는 세포가 건강치 않으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세포의 건강상태는 세포막 지질의 산화상태, 세포 속 DNA의 손상상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유전자 분석을 통해 예측할 수 있다. 혈액검사를 이용한 세포의 손상정도가 어느 정도 파악되면, 이를 복구해주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을 음식이나 건강보조제, 정맥주사를 통해 1달~3달간 공급해줌으로써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손상된 세포기능이 회복되더라도 이를 유지하려면 세포손상물질이 몸 안으로 계속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하며, 대표적인 통로가 바로 장이다. 우리가 먹은 음식에 들어있는 해로운 물질은 장점막이 손상될 때 가장 많이 들어오게 되므로, 장점막기능 상태를 혈액을 통해 검사하여야 한다. 또한 중금속을 비롯한 각종 독소물질이 몸 안에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가를 판단하기 위해 모발검사를 병행한다. 이런 검사를 통해 장점막을 회생시키는 초유를 비롯한 유산균제를 복용토록 하고, 축적된 중금속은 중금속 제거 기능을 가진 약물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해독시킬 수가 있다. 이들 검사 외에 혈액이나 타액을 통한 호르몬 검사, 면역세포 기능검사를 하여 각각 결과에 따라 호르몬 보충, 면역증강 요법을 병용할 수 있다.

다음은 구조적 문제의 진단과 치료이다. 한쪽으로만 씹는 오랜 습관으로 생긴 턱관절 구조의 불균형이나 나쁜 자세의 축적으로 생기는 두개골과 경추 연결부위의 미세한 비뚤어짐은 만성피로 같이 알 수 없는 많은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똑바르게 버티는 골반구조나 올바른 커브가 아닌 척추는 심장이나 폐, 소화기, 내분비-생식기의 최적 기능을 방해하는 원인이며, 균형적이고 대칭적이지 않은 발구조가 있으면 무릎의 이상이나 척추의 이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를 X-ray나 초음파, 체형-보행분석을 통해 진단하고, 수기요법, 자세교정, 운동요법, 침술이나 주사요법을 통해 바로잡으면, 거센 비바람에도 끄덕없는 튼튼한 안티에이징 구조가 된다.

세 번째 단계 외적관리
올바른 외형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건강한 피부세포가 재생될 수 있는 신체기능의 회복, 똑바르고 대칭적인 신체 구조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 외적노화를 최소화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은 과다한 자외선 노출금지, 흡연과 과음의 절제, 수면이다. 추가로 주름, 기미, 잡티, 처진 살, 미백, 부분비만, 탈모를 위한 시술등의 의학적 도움을 받으면 된다.
신선하고 좋은 음식과 꾸준한 운동, 긍정적 사고, 현대의학이 이룩해 놓은 과학적인 연구 성과를 이용한 심혈관 및 암 관리와 함께 올바른 신체기능과 구조의 회복, 외형관리가 추가되면 현재로서는 이보다 더 이상적인 안티에이징은 존재하지 않는다.




출처 : 차병원보 2010.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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