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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만의 진행과정 ]
§ 분만 제3기 - 태반이 나와요 §
아기를 낳고 한숨 돌린 자궁은, 약 5-10분 후에 다시 후진통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후진통은 분만 제2기의 진통보다는 약합니다. 이때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가볍게 배에 힘을 주면 자궁에서 떨어진 태반이 나오게 됩니다. 이처럼 아기를 낳은 후부터 태반이 나오는 시기를 분만 제3기라고 합니다.

걸리는 시간은 산모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평균 5-10분이지만 때로는 30분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30분 이상이 걸릴 때는 문제가 생긴 것으로 간주하고 다른 처치를 행하게 됩니다. 드물지만 자궁벽과 태반이 유착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태반을 조심스럽게 제거해내야 합니다.

태반이 나오기 직전, 혹은 태반이 나오고 나서 바로 회음절개 부위의 봉합이 이어집니다. 절개부위를 마취한 후 봉합하므로 아프지는 않지만, 만약 통증이 있다면 참지 말고 마취를 더 해줄 것을 청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들에게는 이제부터가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태반이 나온 후 태반 잔여물이 자궁내부에 남아 있으면 바로 출혈이 되기도 하고, 퇴원하고 나서도 출혈이나 감염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태반이 완전히 분만 되고 자궁 수축이 잘되어서 출혈이 조금 있어야 성공적으로 분만이 완성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