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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겪는 일들 ]
§ 진통중 음식 섭취 가능할 까? §
진통 중에 음식을 섭취하는 문제는 의사에 따라서 그리고 병원에 따라서 차이가 많습니다.

진통 또는 출혈이 있거나 양수가 나와서 병원에 갈 때, 혹은 병원에 가지 않고 좀 기다려 볼 때 식사를 할 것인지 금식을 할 것인지 판단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식사 문제를 어떻게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지는 천편일률적으로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정상분만을 시도하다가 진통을 겪는 과정에서 상황이나 판단이 변하여 응급 수술을 하는 임신부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술해야 될 때나 가능성이 있으면 금식을 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금식이라는 것은 밥을 먹지 않는 것이 아니고 입으로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정상분만을 하려는 임신부가 이슬이 비치거나 진통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 예상되면 일단 금식 상태로 병원에 가서 먼저 진찰을 받고 물어서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먹더라도 우유나 기름기처럼 소화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 금식하는 이유
금식하는 이유는 주로 응급 수술이나 마취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것입니다. 임신부에서 갑자기 문제가 생겨 마취를 해야 되거나 다른 이유로 정신을 잃으면 위에 있던 음식이 구토에 의해서 입으로 나온 후 호흡과 동시에 폐로 넘어가는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시에 금식이 되어 있지 않으면 마취하는데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마취된 임신부가 토하면 위장의 내용물이 기관지로 들어가서 크게 위험하며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 섭취 가능한 음식
특별한 일이 생길 것으로 보이지 않고 분만할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데 목이 많이 마르거나 허기지면, 위장에 오래 남지 않고 잘 내려가는 따뜻한 또는 찬 보리물이나 사탕을 조금 먹는 것은 즉시 수술할 사람이 아니면 마취에도 별 문제가 되지 않고 임신부 상태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