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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겪는 일들 ]
§ 진통중 도움이 되는 자세 §
대부분 병원에서는 진통 중에 임신부를 누워있게 하는데, 진통이 심하지 않고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의자에 앉아 있거나 걸어다니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습니다. 많이 아프지 않을 때는 태아 상태를 이따금씩만 확인해도 되기 때문에 항상 누워 있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눕더라도 반듯하게 눕지 않아도 되며, 산모가 편한 대로 하는데 보통 옆으로 눕는 것이 좋습니다.

▣ 자연 진통인 경우
태아 맥박을 계속 잴 필요는 없으므로 산모가 서서 걸어다니거나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자세를 하면 자궁이나 태아가 중력에 의해서 아래쪽으로 힘을 받으므로 골반, 자궁, 질이 벌어지고 태아가 내려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촉진제를 쓰는 경우
옥시토신 같은 촉진제를 써서 유도분만을 할 때는 수액 주사를 맞으면서 태아 상태도 계속 감시하거나 더 자주 봐야 하므로 돌아다니기는 어렵지만 잠깐동안 앉아 있는 것은 괜찮습니다.

질에 넣는 촉진제를 쓸 때는 주사는 맞지 않아도 태아 상태는 계속 감시하거나 더 자주 봐야 되는데 태아 상태를 볼 때가 아니면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처음 진통이 약할 때는 꼭 누워 있어야 할 필요는 없으며, 링거 주사를 움직이는 걸대에 걸고 걸어다닐 수도 있습니다.

▣ 체위성 저혈압
고위험 임신으로 태아 상태를 계속적으로 감시해야 되거나 진통이 심하면 산모가 침대에 누워 있게 됩니다. 이때 반듯하게 누우면 커다란 자궁에 의해서 등뼈의 오른쪽 옆으로 지나가는 큰 정맥이 눌려 산모 혈압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왼쪽으로 조금 비스듬히 눕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으로 눕는 것이 불편하면 산모가 편한 대로 누워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