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여성 질환으로 고생을 많이 했던 엄마입니다. 딸애에게는 이런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 특별히 해줄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모든 여성들은 예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아름다움의 기준도 시대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최근에는 예쁜 몸매로 마른 듯한 날씬한 몸매를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10대 소녀들의 체중 증가는 성장과정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월경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체에 살이 찌게 됩니다. 그 후 나이가 들어 20대에 접어들면 다시 자연스럽게 체중은 빠지게 되지요. 그러므로 의도적으로 약을 먹는 다든지,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다든지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소녀기는 건강의 뿌리
소녀기는 건강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만약 소녀기에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고 운동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훗날 건강으로 인해 고생할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 80세 노령의 여성이 골다공증으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18세에 가졌던 뼈의 튼튼함 정도로 판가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골격의 거의 90%가 10대의 성장주기 마지막 시기에 형성되며 20-30대 초반에 최고에 달하고, 그 이후에는 더 이상 늘어날 수 없기 때문이지요..
▣ 엄마의 건강법 딸이 본받는다.
옛말에 ‘며느리를 고르려면 그 어미를 봐야한다’ 라는 말이 있지요. 이는 성품과 기질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 부터의 건강과 함께 엄마와 함께 생활하면서 다듬어지는 습관으로 말미암아 성장 후의 건강이 형성되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한 건강 습관이 성인이 되어서 또한 그 후에도 계속적으로 영향이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매일 우유를 네잔 이상 먹는 다든지, 규칙적으로 함께 운동을 한다든지… 딸의 보다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위해서는 엄마와 함께 일찍 그리고 올바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여성들은 예쁜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아름다움의 기준도 시대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최근에는 예쁜 몸매로 마른 듯한 날씬한 몸매를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