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애를 써도 불편하기는 매한가지. 하지만 좀더 산뜻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상에서 어떻게 생활하여야 하나요?
생리는 한 달에 한번씩 하는 일상적인 일이긴 하지만, 자궁 내막이 떨어져나가며 생기는 일종의 출혈 현상이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푸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은 몸 속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찌뿌둥한 몸을 산뜻하게 한답니다.
▣ 어깨도 허리도 쭈-욱 펴고 생활하세요.
요즈음 어린 학생이나 직장여성의 대부분이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일이 많으시죠. 하지만 이럴 때 어떠한 자세로 앉아 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좋지 않은 자세는 생식기 이상이나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생리통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볼 때에도 허리와 어깨를 펴고 앉고 등이 굽지 않도록 신경 쓰세요. 특히 어린 학생들은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자궁이나 질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늘 따뜻한 곳을 골라 앉으세요.
‘여성의 몸은 차면 좋지 않다.’ 잘 알고 계시죠? 특히 자궁과 이어져 있는 배, 허리, 둔부, 허벅지 등은 지방이 많기 때문에 한 번 차가워지면 따뜻해지기 어려워서 될 수 있는 대로 차가워지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여성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바지를 즐겨 입게 되고 남성들처럼 아무 곳에나 앉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바닥에 닿는 면이 바로 자궁과 가까운 곳이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어딘가에 앉을 때는 반드시 차갑지 않은 곳 혹은 방석을 깔고 앉으세요. 또 요즘 유행하는 배꼽 티나 미니 스커트, 샌들은 몸을 차게 하기 때문에 사실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날씨가 덥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심한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생리는 한 달에 한번씩 하는 일상적인 일이긴 하지만, 자궁 내막이 떨어져나가며 생기는 일종의 출혈 현상이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푸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운동은 몸 속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찌뿌둥한 몸을 산뜻하게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