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단백(urine protein)
신장에서 요가 만들어질 때 혈중 단백은 우선 사구체에서 여과되어 원뇨 속으로 나오지만 세뇨관에서 재흡수되어 혈중으로 되돌아갑니다. 그러나 신장장애가 있으면 사구체에서 많이 새어 나오거나 세뇨관에서 재흡수가 잘되지 않아 요 중에 단백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인 의의
단백량으로 신장이나 요로의 이상을 판정한다.
정상치
성인 ; 정성 ; 음성(-), 정량 ; 80mg/일 이하 유아, 소아 ; 40mg/일 이하
정성 검사 ;요중에 시약이나 시험지를 넣어 변색으로 단백의 존재 여부를 조사하는 것
정량 검사 ;하루분의 소변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량을 조사하는 것
▣ 이상치에 대한 대책
요검사를 할 때마다 단백이 나타나는 경우는 분명한 신장 질환입니다. 모든 단백뇨가 질병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지속적일 경우는 반복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1회의 검사로는 진단할 수 없으며 1회에 요단백이 나타나면 반드시 재검사를 할 필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