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에게 여성호르몬이 골다공증까지 막아준다고 선호하지만, 반면에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등 문제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호르몬대체요법 실시전 어떤 검사를 해야하나요?
40대 후반이 되면 거의 대부분의 여성이 폐경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보다 젊은 경우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폐경이 올 수 있습니다. 혹시 생활 중에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의 폐경 전 증후군이 나타나면 미리 폐경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난포 자극호르몬 (FSH)을 측정할 경우 ,갱년기에는 에스트로젠이 감소하고 FSH는 증가하게됩니다. 실제 검사상 이러한 소견이 나오면 폐경이 가까워 졌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폐경기 이후의 건강 관리는 폐경 이후에 여성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한 앞으로의 삶을 위해 요구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폐경기 이후의 질환을 예방하고 그 후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검사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1. 자궁 경부암 검사
2. 유방 X-선 검사
3. 자궁 초음파 검사
4. 갑상선 기능 검사
5.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
6. 여성 호르몬 검사
7. 간 및 신장 기능 검사
8. 골밀도 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