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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암(prostatic canc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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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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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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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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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방사선종양학과, 분당차병원:비뇨기과, 분당차병원:전립선센터, 분당차병원:혈액종양내과, 구미차병원:비뇨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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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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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암은 남성성기관의 일부인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2001년 한국 중앙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 결과에 의하면 남성 암의 2.8%를 차지하여 장기별 발생빈도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뇨기계 암으로는 빈도에서 방광암(3.4%)보다 적지만 신장 암(2%)보다는 많이 발생합니다. 전립선 암의 연령별 발생빈도를 보면 60세 이하에서는 드물고 70세 이상의 고령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전립선 암은 미국과 같은 서구사회의 남성에서는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암으로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과 잦은 성생활에 기인하리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생활방식의 서구화 및 고령화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전립선 암의 발생 빈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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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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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암의 원인으로는 유전, 남성호르몬의 영향, 음식 및 식이습관, 직업, 과거 전립선에 감염성 질환을 앓은 적이 있는지 유무 등이 주로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는 않습니다.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전립선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전립선 암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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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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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어 전립선에 암이 발생하면 요도를 압박하여 각종 증상이 나타나 배뇨곤란, 빈뇨(잦은 소변), 잔뇨감, 야간다뇨, 요의절박(곧 소변을 보지 않으면 안될듯한 기분), 하복부불쾌감 등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간혹 암의 크기가 요도를 압박할 정도로 크지 않을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암이 요도나 방광으로 퍼지면 혈뇨가 생깁니다. 요관이 막히면 수신증(소변이 배출되지 않아 신장이 붓는 것)이 되어 등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림프절이나 뼈로 잘 전이하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뼈 전이가 광범위하게 퍼지게 되면 빈혈이나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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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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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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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암의 진단에는 항문을 통해 전립선에서 암을 손가락으로 만져보는 직장수지검사, 피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와 초음파검사, CT, MRI가 이용됩니다. 확진은 항문을 통해 기계를 삽입한 후 측정하는 경직장 초음파검사(TRUS)를 이용한 전립선 침생검(가는 바늘을 이용한 조직검사)으로 이루어집니다. 확진 후에는 전립선 암이 어디까지 퍼져 있는가를 조사(병기의 진단)합니다. 전립선 속이나 주위로 진전된 정도는 직장을 통한 초음파검사 이외에도 컴퓨터를 사용한 복부, 골반부의 CT나 MRI, 골 주사와 뼈의 단순X선촬영에 의해 조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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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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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암의 치료에는 수술을 통한 외과요법, 방사선요법, 항암요법, 호르몬요법 등 4종류가 있습니다. 예후는 전신상태, 연령, 병기 및 암세포의 성질(분화도)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전립선 암은 진행이 늦기 때문에, 5년생존률(진단시부터 5년간 생존할 확률)은,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을 때가 70-90%, 전립선 주위에 퍼져 있는 경우가 50-70%, 림프절전이가 있는 경우가 30-50%, 뼈나 폐 등으로 원격전이한 경우가 20-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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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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