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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지킨 림프종(Hodgkin’s Lymphom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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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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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킨 림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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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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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혈액종양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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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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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킨 림프종(Hodgkin’s Lymphoma)은 림프구에서 기원하는 혈액 암의 일종으로 몸의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이 가능하여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이 질환은 연간 10만 명중 3명 정도로 발생하여 10명 전후 발생하는 비호지킨 림프종보다 발생빈도가 낮지만 항암치료 반응은 비호지킨 림프종보다 월등히 좋아 적절한 치료로 70%이상이 완치가 되는 예후가 대단히 좋은 암이다.
이 질환은 15-35세와 50세 이후에 2차례의 호발 연령을 갖는 독특한 발병 양상을 갖고 있는데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더 호발 한다. 원인으로 바이러스, 선천성 면역 결핍질환, 자가 면역성 질환 및 유전자이상 등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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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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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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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증상도 다른 림프종과 동일하여 몸에서 림프절이 커져서 혹으로 만져지는 것이다. 림프절은 커져도 통증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목이나 사타구니 등 어느 한 부위에서만 커지기도 하지만 가슴이나 복부, 골수 등에 진단당시부터 퍼져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간이나 비장(지라)이 커져서 만져질 수 있다. 호지킨 림프종의 림프절 종대는 비호지킨 림프종에 비해 목이나 종격동에 호발 한다.
증상으로는 대부분이 피로감, 전신 쇠약, 가려움증이 있으며 진행된 림프종의 경우 B-증상(열, 밤에 식은땀이 남, 체중감소)이 동반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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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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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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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의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가는 바늘을 이용하는 세침 흡인 검사와 수술을 필요로 하는 외과적 조직생검이 있는데 정확한 치료방침 및 예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세침흡인 검사보다 외과적 생검이 좋다.
병리소견에 따라 림프구우세형, 결절성 경화형, 림프구 부족형, 혼합형 등의 4가지로 분류한다. 치료 범위나 치료결과를 판정하기 위해 환자에서 종양의 침범부위를 결정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각종 기본 검사 외에도 신체의 각 부위로의 침범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신체 각 부위의 전산화 단층 촬영(CT 스캔)이 반드시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MRI, PET 스캔등이 추가로 시행되기도 한다. 골수검사는 골수의 침범여부를 알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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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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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는 주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이 사용된다. 병기가 2기 이하의 환자는 방사선치료만으로도 80%이상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호지킨 림프종은 2기 이상의 병기이라도 항암치료를 병행하면 70%이상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치료가 잘 된다. 그러나 일부에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예후가 불량하게 예측되는 경우로
(1) 종격동 종괴(상부 가슴속의 혹)의 직경이 10cm 이상인 경우
(2) 나이가 많거나(40세 이상)
(3) B 증상(전신 증상)이 있는 경우
(4) 혼합형, 림프구 부족형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환자나, 일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서는, 방사선 치료 단독으로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대부분 화학요법의 병용이 필요하다. 재발했거나 항암 화학요법을 포함한 표준 치료의 치료 성적이 지극히 불량하리라 예측되는 경우에는 자가 혹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술등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시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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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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