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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질(Epileps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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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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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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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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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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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신경 세포의 비정상적 활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련 발작이 만성화된 상태로 흔히 전간(癲癎), 지랄병, 경기(驚氣) 라고 불리우는 질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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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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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은 다양하여 신생아기에는 뇌의 산소 공급 부족, 패혈증, 뇌막염, 선천성 뇌 발달 장애, 혈중 포도당이나 전해질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유아기에는 이외에 감기, 독감, 중이염 등에서 고열이 발생할 때 경련도 같이 발생하는 경련성 질환으로 나타나며 학령기에는 특별한 원인을 발견하기 어려운 특발성 간질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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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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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발작형에 따라 달라지는 데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1. 대발작: 의식상실과 함께 전신이 경련을 나타내는 것. 발작 종료 후는 대개 수면으로 이행하였다가 곧 눈을 뜨게 된다
2. 잭슨형 전간: 대뇌피질의 운동령이나 지각령에서의 발작성 흥분의 확산에 수반하여 피질부에 대응하는 신체 부위에 경련 또는 지각이상이 순차로 확산되어 가는 형이다
3. 초점발작: 잭슨형과 같은 확산의 경향이 적고, 국소적으로 멈추는 것을 말한다
4. 정신운동발작: 발작성에 의식의 혼탁을 일으키고, 때로 아래위의 이를 마주 물거나 혀를 길게 늘어뜨리기도 하고, 또 주위의 상황과 전혀 관계 없는 행동, 즉 옷을 벗거나 하는 발작형이다.
5. 소발작: 수 초 또는 십수 초의 단시간의 의식상실(실신)의 경우와, 의식이 없는 입술 등의 율동적인 근수축을 반복하는 형이 있다.
6. 자율신경발작: 발열 ·발한 ·오심 ·복통 및 심계항진 등의 자율신경기능의 발작성 증세를 나타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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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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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질의 단일한 하나의 질병이라기보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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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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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질은 항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우선 관찰이 가능한 보호자와의 문진을 통해 추정하고 뇌파검사를 통하여 간질의 종류를 밝힌다. 그리고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 CT/MRI검사를 통하여 뇌의 모양을 관찰하고, 혈액검사나 소변검사 등으로 대사성 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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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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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간질에 대한 치료는 항간질약제를 사용하며 간질의 형태에 따라 약의 종류가 고려되어야 하므로 임상적인 발작형과 뇌파이상형(腦波異常型)을 고려하여 사용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약물 치료 이외에 원인에 따라 수술이나 식이 요법 등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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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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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확실하지 않으므로 예방은 불가능하며 질환 발생시 환자는 섭생에 의하여 발작의 유인을 최대한 피하도록 해야 한다
발작 중에는 옷을 느슨하게 하여 호흡이 편하도록 하고, 조용히 눕힌다. 혀를 깨물지 못하도록 거즈나 천을 젓가락 등에 감은 것을 입에 물리며 침을 흘릴 때에는 닦아낸다. 무리하게 손발을 누르거나 하지 말고, 환자가 요동하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단, 환자 주위에 위험한 것이 있으면 제거해야 한다. 발작이 끝나면 잠에 빠지므로 그대로 두고, 눈을 뜨더라도 얼마 동안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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