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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breast canc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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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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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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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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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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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이란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여성암으로는 자궁 경부암, 위암에 이어 세번째로 빈도가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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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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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유방암은 한 가지 원인이라기 보다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을 일으킨다고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유전적, 환경적, 영양적, 호르몬적 인자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방암의 위험 인자 (risk factor)는 다음과 같다
1. 20-40대의 여성 특히 30대: 유방암은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2.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로 최근에 유방암 유전자(BRCA1,2)가 밝혀 졌는데, 만 약 여성이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생길 확률이 85%이다.
3. 12세 이전에 월경을 시작한 여성, 55세 이후에 폐경이 된 여성, 35세 이후에 첫 임신을 한 여성은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다소 높아진다.
4. 독신 또는 평생 임신을 하지 않았던 여성의 경우에서도 유방암의 발병이 다소 높다.
5. 식생활 습관과 생활환경 요인: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많이 하는 경우, 오랜 기간피임약을 사용하는 경우, 술, 담배를 즐기는 경우 등도 유방암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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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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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
1. 멍우리가 만져진다 - 제일 흔한 증상이며, 무통성이다. 멍우리가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은 아니고 대부분이 정상적인 조직이거나 양성일 가능성이 높다.
2. 한쪽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질 수 있다
3.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 유방암의 경우에는 힘주어 짜지 않아도 계속 같은 구멍에서 분비물이 저절로 나와 속옷을 적시는 경우가 있는데 그 양상은 붉은 색을 띄거나 피같은 분비물이 대부분이다.
4. 유두의 함몰이 나타날 수 있다. – 유방암일 경우 암 덩어리가 주위 조직을 끌어 당겨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젖꼭지가 당겨져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5. 피부색과 모양의 변화 – 피부 아래 임파관의 폐색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거나 벌겋게 된다.
6. 유두의 크기와 형태의 변형 - 습진처럼 헐면서 벌겋게 되는데, 유방암일 때에는 헐기도 하지만, 닳아 없어진 것처럼 크기나 높이가 작아지는 경우도 있다
[유방암의 병기]
0기 : 비침윤성 유방암
1기 : 암크기 2cm이하, 겨드랑이에 림프절 전이 없음
2기 초반 : a – 암크기 2cm이하, 림프절 전이 있음(움직이는 림프절), b – 암크기 2-5cm사이, 림프절 전이 없음
2기 중반 : a – 암크기 2-5cm 사이, 림프절 전이 있음(움직이는 림프절), b – 암크기 5cm 이상, 림프절 전이 없음
3기 초반 : a 암크기 5cm 이상, 림프절 전이 있음(움직이는 림프절), b – 암크기 5cm 이 상, 전이 림프절끼리 뭉쳐져서 움직이지 않음(뭉쳐진 림프절)
3기 중반 : a – 암미 갈비뼈, 가슴근육까지 침범한 경우, b – 유방 피부에 암의 침범에 의해 궤양, 부종, 여러 개의 암결절이 생긴 경우, c – 염증성 유방암
4기 : 암크기에 상관없이 전신장기(뼈, 폐, 간, 뇌, 난소, 경부 림프절 등)에 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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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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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치료 후 약 15-20%는 림프부종이 나타난다. 림프부종은 겨드랑이 치료 후, 다양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시작될 수도 있으며 드물게 겨드랑이에 광범위하게 암이 퍼져서 정맥과 림프관 폐쇄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의심이 갈때는 CT나 MRI 등을 이용하여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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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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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검진이나 촉진, 문진 등의 유방 진찰을 통해 이상 소견을 발견하게 되면 유방촬영술 혹은 초음파를 하여 유방에 어떤 병변이 있으며, 암이 의심되는지를 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대개 조직학적 진단을 위해서 간편한 세침흡인세포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 자가검진법]
1. 보는 것 - 거울 앞에 서서 손을 올리고 들여다보아서 피부가 들어간 곳 등 정상이 아닌 곳을 찾고 또한 젖을 짜보아서 이상한 분비물은 없는지 관찰한다
2. 자세히 만져보는 것 - 한 손은 머리 뒤에 받치고 누워서 나머지 손으로 반대편의 유방을 잘 만져 보아서 혹이 없는 지를 느껴본다. 이 때 손은 손바닥 전체가 아닌 민감한 손끝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거울을 들여다보고 서 있는 자세에서 손으로 문질러 단단한 멍울이 없는 지 알아본다. 손을 원형으로 움직이며 느껴 보고 반대편도 똑같을 방법으로 이상이 있는 지를 확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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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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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치료에는 대부분 수술적 요법이 사용되고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은 보조적으로 수술 후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수술적 요법]
1. 유방전절제 수술
이 방법은 유방암 조직은 물론 유두를 포함한 유방 전체를 절제하면서 동시에 겨드랑이의 림프절까지 전부 제거하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2. 유방보존 수술
이 방법은 유방을 전부 절제하지 않고, 유방암 조직을 포함해서 주변의 정상조직의 일부까지만 제거하고, 겨드랑이의 림프절은 겨드랑이 밑에 새로운 절개선을 넣어서 제거한다
3. 유방전절제 후 유방재건 수술
유방재건술이란 유방암 등으로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에 있어서 수술적 방법으로 유방을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피부보존 유방전절제술 / 즉각적 유방재건술이 있다.
[화학요법]
화학요법이란 화학제제 즉, 약물로 치료한다는 뜻입니다. 화학요법의 치료과정, 유의사항, 부작용이나 후유증 등을 상세히 알아두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방사선요법]
유방 보존술은 근치적 유방절제 수술과는 달리 유방내의 암조직과 겨드랑이 림프절만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암이 다발성의 성질이 있기 때문에 만져지는 암덩어리는 깨끗이 제거가 되어도 남아있는 유방내의 어떤 다른 곳에는 눈에 안 보이는 미세한 암세포가 20%-30% 존재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미세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여버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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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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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예방은 어렵고 조기 발견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 매달 유방자가검진 실시
* 1년에 1번 이상의 임상 검진
* 40세 까지는 기본적으로 유방촬영술을 한다
* 40-49세에는 1,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술을 한다
* 50세부터는 매년 유방촬영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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