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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툴리즘(Botulis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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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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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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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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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감염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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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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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균은 토양과 해양 침적지에 존재하며 강한 신경 독소를 생산하여 이완성 마비를 특징적으로 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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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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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혐기성 포자 형성 간균인 Clostridium botulism의 독소(A, B, E)로 세가지 형태가 존재한다.
원인균은 자연에서 흙, 야채, 과일 표면, 해산물, 해저 침전물 등에 널리 퍼져 있으며, 저장된 육류, 통조림 식품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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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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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를 먹은지 12-36시간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나타나며 동공 산대, 안검하수, 난시와 시야 조절능력 상실, 구강건조, 연하곤란, 발성장애 등 이완성 장애가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감각과 체온은 정상으로 유지된다.
[식품 매개성 보툴리즘]
잠복기는 대체로 짧아 12-36시간이지만, 때로는 7-8일이 되는 경우도 있다. 대칭적인 뇌신경 손상과 하향성으로 나타나는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으로는 구역이나 구토가 약 1/3에서 있지만, 이보다 먼저 탈력감, 쇠약감, 현기증이 있다. 타액 분비 감소, 심한 구갈, 두통, 변비, 요 정체 등이 나타난다. 기타 감각 신경에는 이상이 없으며, 정신 상태도 정상이다.
[유아 보툴리즘]
1세(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에서 주로 발생한다. 대개 변비로 시작하며 며칠이 지나면 기면이 나타나고, 젖빨기가 약해지며, 약하게 울고, 힘이 약해지고, 목을 가눌 수 없게 되며, 전신적 근긴장이 저하되고, 삼킬 수가 없게 되며, 구강 분비물이 고이게 되고, 일부에서는 호흡 정지가 온다. 이학적 소견에는 근긴장 저하, 심부 건반사 저하, 뇌신경 증상(안검하수, 느린 동공 반사, 외안근 운동 저하, 안면 운동 마비, 구역 반사 저하)등이 있다. 대칭성 하행성 신경 마비가 온다.
[상처 보툴리즘]
식품 매개성 보툴리즘과 유사하나 더 경미하고 오래 지속된다. 잠복기는 외상을 받은 후 4-14일이다. 대변에서 균을 배양하거나 독소를 검출하여 진단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1-4일) 임상적으로 (증상 및 근전도 소견) 보툴리즘을 의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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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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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근 마비로 기계적 환기를 해 주지 않으면 사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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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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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의 혈청과 의심되는 음식물을 실험 동물에 접종하거나 특정 항혈청에 주사하여 규명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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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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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 G와 항독소를 투여한다. 유아에게 항독소 투여는 하지 않는다.
호흡 부전은 기도삽관이나 기계환기로 치료하고 연하장애가 지속될 때 비경구적 수액이나 영양이 주어져야 하며 아직 흡수되지 않은 독소에 대해 제거를 시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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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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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개발되었지만 권장되지 않으며 아직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일단 노출후의 더 이상의 확대를 막기 위해 주위 환경에 대해 오염을 제거한다.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다
음식물에 의한 중독이 의심된다면 동일 음식물을 복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관찰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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