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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스테리아(liste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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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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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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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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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감염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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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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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테리아균은 동물의 장내세균으로 토양, 하수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이중 Listeria monocytogenes(리스테리아 식중독균)는 동물에게는 영향을 끼치지 아니하지만 사람에게는 리스테리아 식중독(Listeriosis)이라는 심각한 식중독을 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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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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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이라 균은 동물의 장내 세균으로 대부분 오염된 음식 특히 저온 살균되지 않은 낙농 식품을 먹은 이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리스테리아 균은 식세포라고 불리는 면역세포로 하여금 자신을 삼키도록 함으로써 감염을 시작한다. 식세포에 의해 삼켜진 리스테리아 균은 LLO (listeriolysin O)라는 독소를 이용하여 액포의 막에 구멍을 만들어 파괴함으로써 세포질로 빠져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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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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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이 이루어지면 12시간 정도가 지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 증상은 발열, 오한, 구토 등으로 감기와 유사하다.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는데는 1-6주 정도가 걸리며 감염이 신경계로 진행되면 통, 혼미, 평형감각 소식 및 경련 등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되면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킨다.
임신후기 감염이 이루어지면 가벼운 발열질환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쉽게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태아에게 전이되어 육아종성 유아 패혈증 등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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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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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병증과 사망율은 감염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태아 감염의 경우 대부분 사망하고, 분만 직전에 감염된 경우도 절반은 사망한다. 지발형 감염의 경우 사망율은 20-50%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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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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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은 혈액, 뇌척수액, 태변, 소변, 자궁 경관 및 질분비물 등에서 균을 배양하여 확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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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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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는 암피실린을 사용하며 젠타마이신을 병용하여 상승작용을 기대하며 아직 정립된 치료법은 없다. 박트림도 고려될 수 있으나 주산기 감염에서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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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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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음식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식생활에 주의를 요한다. 냉장과 가열을 적정한 온도로 해 주어야 하며 특히 취약하기 쉬운 노약자나 임신부, 면역 저하자는 남은음식 및 즉석식품을 섭취하기 전에도 반드시 충분한 온도에서 재가열하여 섭취하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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