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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레라(chole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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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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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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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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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감염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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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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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셀레베스섬의 풍토병이었으나 옛날부터 세계 여러 곳에서 대유행을 하는 일이 있었으므로 국제검역전염병으로 정해졌고, 한국에서도 법정전염병으로 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여행객의 급증과 해외근로자의 국내 취업 증가에 따라 유입이 증가되고 있으며 주감염국으로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싱가폴, 베트남 순이고 계절에 관계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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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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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비브리오 콜레라 균이며 콜레라균은 해변가나 강어귀가 자연서식지로 환자의 대변으로 인해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과일, 채소 특히 연안에서 잡히는 어패류를 통해 경구감염된다.
환자의 균 배출기간은 약 2-3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유행의 전파에 큰 구실을 하지 못하지만, 보균자는 10-20일 정도 균을 배출하여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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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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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증상은 급격한 설사로 나타나지만 복통은 별로 없고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뿌연 쌀뜨물과 같은 성상을 특징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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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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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 이 외에 전신 증상으로 구토, 발열, 복부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하루 20-30회 정도로 설사를 심하게 하기 때문에 탈수 증상이 현저하게 나타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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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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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은 설사변, 구토물, 직장에서 채변한 검체에서 콜레라균을 분리, 배양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면역혈청학적 시험, 박테리오파아지형별 등이 진단에 이용된다.
오염지역으로의 여행경력과 임상증상으로 추정진단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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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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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콜레라의 치료에는 환자를 격리하여 전염을 막고 항생물질이나 술파제등으로 사용하여 원인균의 제거를 한다.
치료에 있어 탈수 증상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것으로 적당한 이온 및 전해질이 들어있는 ORS(oral rehydration solution, 탈수및 전해질 이상을 교정하기 위해 조제된 입으로 마시는 용액)이 권해지고 있으며, 중증 탈수 환자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공급이 필요하다. 현대는 이러한 수액 처치가 발전하면서 콜레라의 치명률이 많이 감소하였다
콜레라에는 Tetracyclin, Doxycycline, Ciprofloxacin, Erythromycin, Bactrim 등의 항생제가 사용되는데 9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박트림(TMP-SMX), 임산부에게는 암피실린(ampicillin), 9세 이상이면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을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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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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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의 섭취를 금하는 것이다.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물을 준비하거나 취급할 때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한다.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특히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에 손을 씻어야 한다.
백신에 의한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예방접종은 면역효과가 불충분하고 비용효과가 낮기 때문에 권고하지는 않고 있다.
토착 질병이 아니므로 철저한 검역을 통해 해외로부터의 침입을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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