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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바성 이질(amoebic dysenter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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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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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성 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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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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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감염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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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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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성 이질이란 제 2종 법정 전염병으로 일종의 설사병으로 이질아메바라고 불리는 기생충이 장에 염증을 일으켜서 발생한다.
열대 지방이나 온대 지방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개도국이나 후진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아메바성 이질, 아메바성 대장염, 아메바증, Amebic dysentery, Amebic colitis, Amebiasis으로도 불리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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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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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아메바라는 기생충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이질아메바에 감염되는 경로는 환자나 보균자의 대변에 섞여서 배출된 이질아메바가 환자의 손, 바퀴벌레, 파리 등에 묻어서 물이나 음식을 오염시키고, 이렇게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다른 사람이 먹음으로써 감염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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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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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성 이질의 잠복기는 2-4주 정도의 기간을 가지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수일에서 수개월까지 차이가 있다.
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발열, 오한 등의 전신 증상과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대변을 동반하는 급성 또는 전격성 설사로부터 변비와 혈액성 설사 혹은 점액성 설사를 번갈아 하면서 또 때로는 완전히 정상이지만 경미한 동통만 있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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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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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성 이질이 있을 때 대부분 점막에 이상이 있어도 별 특별 증상은 없지만 그러나 심한 경우는 드물게 대장이 풍선처럼 늘어나는 독성거대결장이나 복막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이 외에 합병증으로 간, 폐, 늑막, 비장 등의 곳에 농양이 생길 수 있는데 가장 호발하는 부위는 아메바성 간농양이라 하여 주의하여 관찰해야 하는 합병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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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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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받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이질아메바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대장 조직을 얻어서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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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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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성 이질은 대부분 메트로니다졸(또는 Flagyl) 등의 항생제를 5~10일간 사용하는 것으로 좋아질 수 있지만 메트로니다졸 등의 경우 메스꺼움, 소화불량, 금속성 맛, 두통 등의 부작용이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태아 기형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임신부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아메바성 이질이 심하여 독성 거대결장이나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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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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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성 이질은 위생을 청결히 함으로서 예방할 수 있다.
물은 끓여 먹고 불결한 식품은 피하는 것이 예방하는 방법이며 또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며 특히 손을 잘 고 분변후의 청결에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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