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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상선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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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병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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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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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료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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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내분비내과, 분당차병원:내분비내과, 구미차병원:내분비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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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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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한 원인으로든지 혈액내의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정상이하로 감소된 경우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정의하며 점액수종, hypothyroidism, myxedema 이라고도 불리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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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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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원인은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며 그외에도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로서 수술후, 방사성 요오드치료후, 혹은 항갑상선제 투여후에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정신과 약물인 리치움, 요오드 함유약물에 의해서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다. 간혹 아급성 갑상선염이나 무통성 갑상선염에서도 일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갑상선자체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하며, 이 속에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을 포함한 염증성 갑상선염, 갑상선을 파괴시키는 치료(수술, 방사성 요오드치료) 등이 포함된다.
갑상선의 호르몬 생성을 조절하는 뇌하수체가 장애가 발생하면 이로 인해 갑상선의 기능까지 마비되어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을 뇌하수체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혹은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한다.
뇌하수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장애가 발생하면 이로 인해 뇌하수체기능이 마비되고, 다시 갑상선의 기능까지 마비되어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을 시상하부성 갑상선기능저하증 혹은 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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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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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 대사는 전신에 영향을 주므로 기능 저하에 따라 전신적으로 저하 증상이 발생하며 대표적으로 안면과 손발의 부종이 나타난다.
* 무기력, 권태감, 기억력 감퇴, 집중력과 청력 감소
* 안면, 손발의 부종,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면 황색을 띈다.
* 비 정상적으로 추위를 타고 땀이 적게 나면서 수족 냉증이 나타난다.
* 목소리가 거칠어지고 쉽게 쉬며, 말소리도 느려 지며 숨이 차고 거동이 힘들며, 맥박도 느려진다.
* 팔다리의 마비와 경련
* 식욕 저하가 나타나지만 체중의 증가하며 장운동 감소로 인한 변비가 나타난다.
* 여성의 경우 월경량의 증가나 유즙이 분비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신생아, 유아에서는 성장발육이 지연되고 키가 자라지 않아 왜소증이 생길 수 있으며, 지능발달에도 장애가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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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병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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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기능저하증 발병시 적절한 치료 없이 장기간 방치되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점액수종성 혼수등의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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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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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증상은 확연히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임상 증상과 함께 과거 병력등을 참고하여 추정 진단하고 혈액내의 갑상선호르몬의 양을 통해 진단을 한다. 대부분 진단을 할 수 있지만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간혹 나타난다.
갑상선호르몬검사외에 일반적인 검사 결과로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추정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프로락틴혈증, 빈혈, 저나트륨혈증등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발견되는 소견들이고 그밖에도 X선 검사나 심초음파검사를 통한 심낭삼출이나 심근수축력의 감소로도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능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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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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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는 부족량의 갑상선호르몬제를 투여하는 것으로 계속 투여해야만 하며 적절한 용량이 처방되지 않는다면 효능이 떨어지거나 필요량 이상일 경우 기능 항진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용량을 주의해서 결정하고 조정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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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방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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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병전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갑상선종이 있거나, 과거에 갑상선질환을 앓았거나 치료받은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늘 염두에 두고 관찰하는 것이 좋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결과가 앞으로 기능저하로 이행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조기발견하여 대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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